□ 일시 : 2022년 1월 27일(목) 오후 1시 30분 □ 장소 : 국회 본청 예결위회의장
■ 윤호중 공동선대위원장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오늘부터 2월 임시국회가 시작됩니다. 그렇지 않아도 오늘 후보께서는 광주를 방문 중이시고, 또 당대표는 부산을 방문 중이시기 때문에, 많은 분이 대선 선거 활동에 참여하시느라고 함께 자리하시지 못하시는 것 같습니다. 바쁘신 와중에도 국회에 나와주신 의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특히 오늘은 열린민주당과의 통합 절차가 완료되면서 강민정 의원님, 김의겸 의원님, 그리고 최강욱 의원님이 처음으로 우리 의원총회에 참석하셨습니다. 세 분 의원님께 박수를 부탁드립니다.
오늘부터 2월 임시국회가 열려서 우선 자영업 소상공인들에 대한 긴급 지원 추경을 심사하게 됩니다. 오늘 개회식 이후에 바로 시정연설이 있고, 그리고 이제 내달 3일부터 본격적인 예산 심사에 들어가게 됩니다. 지금 오미크론 확산이 매우 급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만큼 소상공인이나 또 코로나 사각지대에 계신 분들의 고통을 하루빨리 덜어드리기 위해서 저희가 최대한 빨리 추경을 통과시키고 그분들에게 빨리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즉시 집행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
야당은 느긋한 것 같습니다. 말로는 한참 앞서가는데 행동은 전혀 따라주지 않습니다. 저희는 야당이 협조를 잘 안 하더라도, 지금까지 세워온 ‘부분이 아닌 전부, 사후가 아닌 사전, 금융보다는 재정지원’이라는 3원칙에 따른 신속한 추경 심사를 통해서 추경 집행이 가능하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특히, 협상 과정에서 문화체육관광업계, 또 특수고용직, 택시 노동자, 요양보호사같이 손실보상 사각지대에서 외면된 분들의 고통도 확실하게 해소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자는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 12월 국회에서 미처 처리하지 못한 법안들에 대해서도 함께 처리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본격적인 예산 심사에 들어가기 전에 설 연휴가 있습니다. 연휴 동안은 말씀드리지 않아도 잘 아시는 것처럼 지역 활동과 또 우리 지지자들에 대한 설득 활동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재명 후보께서도 그동안 전국을 돌면서 매타버스를 통해서 국민과 만나오셨습니다. 그런 가운데 몇 차례에 걸쳐서 정치개혁에 대한 제안을 하셨는데, 어제는 특별기자회견을 갖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서 위기 극복과 현장형 리더십 구축이라는 목표 아래, 국민 내각, 통합정부를 구성하는 안을 제안하셨습니다.
저희는 오늘 대통령후보가 하신 이러한 제안에 대해서 정치개혁 취지에 화답하는 지지 결의를 하는 것이 어떨까 생각합니다. 이왕 말이 나온 김에 말씀드리면, 개헌에 관련해서도 5년 임기를 1년 단축하는 한이 있더라도, 책임정치를 위해서 4년 중임제 개헌에 나설 수 있다고 말씀하신 바가 있습니다. 타당의 후보가 마치 헌법적으로 불가능한, 연임을 하겠다는 이야기로 희화화한 바가 있습니다. 그분은 이번 선거보다 4년 뒤 선거에 관심이 크셔서 그런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우리 당 이재명 후보의 진정성을 믿어주시면 좋겠습니다.
우리 모두가 정치개혁을 위한 우리 당의 의지를 다지면서 미래를 위한 정치교체, 혁신 경쟁을 주도해나가자는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 모두가 승리를 위해서 절실한 마음으로 나서주신다면 이번 선거는 반드시 승리하고 문재인 정부의 성공적 마무리가 가능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본회의가 끝나고 나면 바로 설 연휴 기간이 되는데, 설 명절 잘 지내시고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