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4일 의원총회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김기현 원내대표>
오늘은 참으로 의미가 깊은 날이다. 5년간 무능, 무식, 그리고 무대포. 이 3무정권으로 대한민국 국민을 도탄에 몰아넣은 문재인 정권, 민주당 정권을 심판하고 대한민국을 다시 상식과 공정이 회복되는 정상적인 나라, 나라다운 나라로 만드는 첫걸음을 내일부터 시작하는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기 때문이다.
오늘 이 자리에 우리 국민이 키운 대통령, 그리고 내일을 바꾸는 대통령, 윤석열 후보님께서 오셨는데 그 의미는 의원님 한 분 한 분의 역량과 역할이 그만큼 중요하고, 또 여러분들께 그 당부의 마음도 함께 전해드리고 함께 잘해보자는 격려의 마음을 가지고 오셨다. 여러분, 기를 한번 몰아줄 수 있도록 크게 박수 주시고 환영해주셨으면 좋겠다.
정권교체는 이제 생존의 문제이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오늘 국민에게는 묻지마 정권교체가 아닌 정치교체, 사상교체가 더 필요하다고 얘기했다는데, 참으로 국민의 삶은 안중에도 없고 이 후보 자신만 생각하는 발언이 아닌가 하는 말씀을 드리지 않을 수 없다.
문재인 정권 지난 5년을 돌아보면 그야말로 가렴주구(苛斂誅求) 정권이었다. 그 사실은 통계를 통해서도 증명이 된다. 경제학 교과서에도 없는 소득주도성장, 준비되지 않은 주 52시간제의 획일적 밀어붙이기, 코로나 방역 실패로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은 빚만 떠안게 만들었고, 시장을 왜곡하는 잘못된 부동산 정책. 부동산 지옥, 주택 지옥을 만들어서 서민들의 삶의 꿈과 미래를 빼앗아가 버렸다.
그런데 지난해 초과세수를 보면 본예산 대비 6조 1천억이 더 걷혔고, 결산기준으로 봤을 때 근로소득 기준, 근로소득세수가 문 정권이 출범했던 2017년에 비해 무려 38.9%, 약 40%가 증가했다는 것이다. 서민들은 하루하루 먹고살기가 어려운 전쟁 중인데 정부만 국민 세금으로 배를 불린, 그야말로 가렴주구 정권이 아닐 수가 없는 것이다.
이재명 후보의 안이한 인식과는 달리 지금 국민들은 정권교체가 바로 생존의 문제이다. 민생을 살리기 위해서, 서민의 삶을 지키기 위해서 반드시 정권교체를 해야 하고, 그 책임과 그 사명이 우리에게, 그리고 윤석열 후보님에게 있다고 저는 확신한다. 우리 윤석열 후보님과 국민의힘은 문재인 정권 5년, 민주당 정권의 5년, 잘못된 정책 바로잡고, 민생을 살리고 무너진 상식과 공정, 법치주의를 회복해야 한다는 역사적 책임에 최선을 다해 임해나가야 할 것이다.
정권교체를 위해서 국민 여러분께서 적극 투표해 주시고, 여러 가지 논란들이 있지만, 사전투표에 대한 많은 어려움들, 많은 여러 가지 의혹들에 대한 대책을 세워놓았다. 사전투표, 본투표 어느 경우든지 투표할 수 있는 기회가 있을 때 최대한 투표에 많이 참여해주실 것을 다시 한번 간곡하게 요청을 드린다. 투표해야 정권교체를 할 수 있다.
하나 더 말씀을 드리겠다. 국정원이 대선을 바로 코앞에 둔 시점에 별안간 메인 서버를 교체한다고 한다. 왜 하필 지금 하는지 도대체 그 이유가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 더욱이 박지원 국정원장은 민주당에서 3선을 지낸 전 국회의원이고 국내정치 개입하지 않겠다고는 했지만, 고발사주라는 터무니없는 주장하는 조 씨와 SNS를 주고받았고, 고급호텔 식당에서 식사하는 등 제보사주 의혹을 받는 당사자이기도 하다. 지난 9월에는 우리 윤 후보자를 향해서 잠자는 호랑이 꼬리 밟지 말라면서 협박한 사실도 있었다.
박지원 원장, 소위 정치 9단이라고 한다는데, 물론 저는 동의할 수 없지만, 그분의 눈에는 지금 정권교체가 확실하다고 느껴지는가, 그래서 메인 서버를 교체하는가 하는 생각까지 든다. 그렇다 하더라도 코앞에 대선을 앞두고 해야 할 일은 아니라는 확실한 말씀을 드린다.
국정원에서 서버를 교체해도 자료가 남는다고 한다는데 한번 돌아보라. 저번 월성원전 조기 폐쇄 감사원 감사 당시, 산업부 공무원이 감사 하루 전날 한밤중에 경제성 조작자료 삭제했던 일을 여러분 기억하시지 않는가. 국정원 발표 도무지 신뢰할 수 없는 것이 여러 가지 자료를 통해 드러나고 있다. 매우 엄중한 상황이다.
우리 국민의힘은 민주당에게 정보위 소집을 이미 요구했지만, 즉각 정보위가 소집되어야 한다. 민주당 지도부는 지체없이 응해주시기를 바란다. 국정원에게도 엄중하게 경고한다. 오얏나무 아래서 갓끈 고쳐매지 말라고 했다. 경거망동하시면 나중에 그 후를 어떻게 감당하실지 명확하게 경고해드리는 바이다. 감사하다.
<윤석열 대통령 후보>
존경하는 이준석 대표님, 또 우리 김기현 원내대표님, 또 의원님 여러분, 안녕하신가. 오늘 여기서 우리 의원님들 뵈니까 든든하다. 불철주야 정권교체를 위해 함께해 주시는 의원님들께 고맙고 감사하다는 말씀을 올리겠다. 또 호남에 보낸 손 편지를 비롯해서 호남 도서 곳곳을 누빈 이준석 대표님께도 특별히 감사 말씀을 드린다. 앞으로 3월 9일까지 이제 23일 남았다. 지금까지 해온 것처럼 우리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더욱더 열심히 뛴다면 정권교체 대선 승리는 반드시 해낼 수 있다.
의원님들께서도 잘 아시다시피 이번 대선은 국민의 삶과 일상을 회복시키는 선거다. 또 이번 대선은 상식을 회복시키는 선거다. 또 이번 대선은 정의와 공정, 자유민주주의 가치로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는 선거다. 화합과 통합의 대한민국을 만드는 선거다. 무엇보다 부패하고 무능한 민주당 정권을 심판하는 선거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우리 국민의힘이 반드시 이겨야 하는 선거다. 승리의 그날까지 우리 모두 함께 혼신의 힘을 다해야 한다.
내일 2월 15일부터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한다. 전국에 계신 국민과 당원 여러분들을 직접 찾아뵐 것이다. 이번에 우리 국민의힘이 국가의 미래를 위해서 국민을 위해 얼마나 절박한 심정으로 나왔는지 국민 앞에 우리의 각오를 제대로 보여드려야 한다. 진실한 마음으로 진정성을 담아 국민께 다가가면 국민들께서 마음을 우리에게 열어주실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번 선거에서 국민의 준엄한 명령을 받아 정권교체를 반드시 이뤄내고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이 행복한 내일을 우리 모두 함께 만들어 갑시다.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 이번 대선이 우리 당에 갖는 의미 또한 제가 더 말씀드리지 않아도 잘 아실 것이다. 우리 당을 더 강력한 조직으로 재건해서 국정 운영에 기본으로 삼고 저희가 국민들께 더 많은 지지와 성원을 받아야 하고 더 많은 국민들의 고민과 민생고를 저희가 품어 안아야 한다. 그러기에 우리는 하나로 힘을 모으고 여기 계신 의원님 한 분 한 분이 ‘내가 후보다’라는 심정으로 나서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
지난 필승결의대회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저와 국민의힘이 국민과의 약속은 반드시 끝까지 지킨다는 믿음을 국민 한 분 한 분께 심어 주시기 바란다. 여전히 저와 우리 국민의힘이 많은 국민들로부터 아직까지 신뢰를 받지 못하고 또 이번 선거에서 어디에 투표할지 마음을 정하시지 못한 분들도 계시다. 우리가 이런 분들의 마음까지 열 수 있도록 저부터 더 낮은 자세로 노력하겠다. 여기 계신 의원님들과 저는 국민의 성원과 사랑이 얼마나 소중한지 뼈저리게 알고 있다.
국민이 위임한 권력으로 국민을 위해 일하지 않을 때 어떠한 권력이든 얼마나 무서운 결과가 따르는지 알고 있다. 그래서 저는 매일 아침 하루를 시작할 때마다 정치를 처음 시작할 때의 그 초심, 또 국민의힘 후보가 됐을 때의 각오를 잊지 않고 되새기고 있다. 대선 승리의 그 날까지 초심을 잃지 않고 뛰겠다. 우리 의원님들께서도 한마음으로 뛰어 주시길 다시 한번 더 간곡히 부탁드린다. 오는 3월 9일 위대한 국민의 승리로 우리 다 함께 만듭시다. 여러분. 감사하다.
<이준석 당 대표>
존경하는 의원님 여러분, 이제 시즌이 시작되었다. 저 같은 선거중독자에도 시즌이 돌아왔고 저희가 앞으로 선거 승리를 위해서 한마음 한뜻으로 뛰어야 될 20여일이 앞으로 다가왔다.
오늘 저희가 원래 당원들에게 선물을 드리기로 했었다. 후보자님의 AI, AI윤석열이 우리 58만 책임당원 전원에게 각자의 이름과 그들에게 맞춤형 공약을 읽어주는 그런 영상을 배부할 계획이다. 그런데 오늘부터 순차적으로 나갈 것이고 생성에 조금 시간이 걸려서 3~4일 정도 내에 다 받아보실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지역에서 우리 당원들이 그것을 문자로 수령하면 적극적으로 홍보에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
그리고 이번에 저희가 충청과 호남지역을 돌면서 정말 많은 주민분들과 당원들을 만났다. 열차를 타고 돌면서 참 효율적인 정책 홍보를 저희가 했고, 그 과정에서 이 자리에서 지금 계시는가. 제가 도니까 다 보이더라. 어떤 분이 가장 지역에서 가장 분위기 잘 띄우고 계시는지. 이번에 1등은 김태흠 의원이다.
어쨌든 제가 정말 편의상 1등을 가렸지만 존경하는 의원님들과 또 당협위원장님들 너무 지역에서 열정적으로 선거운동하고 계신다는 것 확인할 수 있어서 좋았고 특히 이번 선거 각자 지역에서 했던 약속들 다 지키기 위해서 꼭 이겨야 된다. 특히 존경하는 정운천 전 장관님 호남에 그렇게 많은 약속을 해주셨는데 어떻게 하려고 그러는가. 이기는 것 외에는 저희가 답이 없는 거 다 아시는가.
공식 선거운동 기간이 시작되면 물론 후보님께서도 최대한 많은 지역 훑으면서 주민들과 당원들과 소통하시는 시간을 갖겠지만, 혹시라도 후보님께서 방문하시지 못하는 지역이 있다면 제가 조금이라도 보탬이 된다면 하루 10군데 15군데라도 뛰겠다.
그래서 이번에 우리 격전지가 될 것으로 예상하는 부산을 시작해서 창원으로 제가 먼저 일정을 잡고 또 우리의 전통적 지지기반인 TK 지역을 방문할 계획이다. 지금까지 저희 전통적 지지층에서 왜 자꾸 호남만 가냐, 왜 자꾸 영남지역은 안 오냐, 이런 오해를 하신 분들이 있었다는 것은 잘 알고 있다. 그런데 저희가 원래 선거를 치르면서 초기에는 젊은 세대 위주로 우선 세대별로 붐을 일으키고 저희의 취약지역인 호남지역에서 기반을 넓히고 나서 마지막에 우리의 전통적 지지기반이었던 영남과 수도권 선거를 치르겠다는 작전상의 순서였기 때문에 오해가 다들 없으셨으면 하는 생각이다. 제가 이렇게 말씀드린 만큼 서범수 비서실장님에게 문의를 해주시면 감사하겠다. 일정 맞추는 대로 제가 갈 수 있도록 하겠다.
무엇보다 이번 선거에서 저는 확신한다. 저희가 지금까지 여러 지표나 여러 객관적인 빅데이터나 이런 것들을 봤을 때 저희가 순항하고 있다. 제가 구체적인 수치들을 밝힐 수 없는 것이 안타깝지만 저희는 순항하고 있고, 한가지 후보님을 중심으로 단결하고 그리고 무엇보다 바로 뒤에 있는 지방선거라든지 이것을 개인의 욕심을 약간 뒤로 해놓고 선당후사의 자세로 대선에 집중하면 우리는 이길 수밖에 없는 선거를 치르고 있다. 모두 한 발짝씩만 더 뛰어달라. 그러면 저희가 이겨서 국민들과 당원들께 보답할 것이다.
2022. 2. 14.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