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타임지가 이재명 후보를 단독 보도했다면서, 미국 정가가 이 후보를 유력한 당선인으로 보는 증거라고 주장했다. 이는 완전히 틀렸다.
앞서 타임지는 윤석열 후보 측에도 접촉했으며, 윤 후보 측은 검토 입장을 전달한 바 있다. 따라서 타임지가 이 후보의 당선을 예측했다는 것은 사실왜곡이며, 억지주장이다.
해당 보도 전문을 보면, 타임지는 “추잡한(grubby)” 대선 상황에 대해 설명하며 “이재명 후보는 아들의 불법 도박, 부인 김혜경 씨의 공무원 사적 비서 불법 채용 혐의 및 법인카드 유용에 대해 사죄해야 했다. 한편, 이재명 후보를 둘러싼 (대장동) 부패 혐의와 관련된 세 명이 사망한 것으로 밝혀졌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Lee had to apologize after his son was caught gambling illegally, and has faced allegations that he illegally hired a provincial government employee to serve as his wife’s personal assistant, who then misappropriated state funds via his corporate credit card. Meanwhile, three people associated with a corruption probe into scandals surrounding Lee have turned up dead.)
이재명 후보는 경기지사 재직 중 미국 타임(TIME)지를 비롯해 CNN, 포브스와 유럽의 유로뉴스 등 해외 매체에 4억여 원을 광고비로 쏟았다. 특히 미국 타임지에는 1억 원 이상을 지출했는데, 경기도민의 세금으로 대선 공약을 미리 홍보한 셈이다.
국민의 혈세를 착복하고 국격을 떨어뜨린 것에 대해 부끄러워할 줄은 모르고, 이미 당선이라도 된 듯 들뜬 민주당의 작태가 참으로 한심스럽다.
최근 이재명 후보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두고, “6개월 초보 정치인이 러시아를 자극하는 바람에 충돌했다”는 몰상식한 발언으로 “코리안 싸이코(Korean Psycho)”라 불리며 국가망신은 물론 세계적인 공분을 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