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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학용 국회의원, 2013년 국비 예산 994억 확보

    • 보도일
      2013. 1. 2.
    • 구분
      국회의원
    • 기관명
      김학용 국회의원
김학용 국회의원, 2013년 국비 예산 994억 확보!
- 하수관거․처리장, 두교-죽산간 도로 등 SOC 사업과 보훈회관 신축, 공도보건지소 이전신축 등 생활 밀착형 사업 고루 반영
- 향후 수년간 예산 지원 이뤄지는 신규사업도 12개 확정하며 괄목할 만한 성과 이뤄
- 예결위 여당 간사로 342조원 규모의 정부 예산안 확정 및 5년 만에 여야 합의로 정부 예산안 처리

□ 김학용 국회의원(새누리당, 경기도 안성시)이 2013년도 정부 예산안에 안성 현안과 관련한 사업 예산 994억원을 확보했다. 복지예산이나 계속사업 등을 제외하고 금년에 안성시청의 요청을 바탕으로 김학용 국회의원이 직접 확보한 사업만 집계한 것이다. 이는 지난해 확보한 국비 예산 663억원보다 331억원이 증가한 액수로 역대 안성시 국비 확보액 중 최대규모이다. 아울러 향후 수년간 예산지원이 이뤄지는 신규사업도 12개나 확정됨에 따라 총액 규모 뿐 아니라 내용적으로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뤘다.

□ 또한 김학용 국회의원은 새누리당 예결위 간사로서 예결위 계수조정소위에서 예산안 심사에 관한 사항을 위임받아 342조원 규모의 새해 정부 예산안 확정을 주도하였으며, 대화와 타협의 정신으로 5년 만에 여야 합의로 예산을 통과시켰다.

□ 김학용 국회의원은 지난해 상반기부터 안성시청과 국비 확보 대책회의를 갖고 주요현안사업에 대한 예산 확보에 나섰다. 예결위 간사 선임 직후 국토해양부․농식품부․환경부 등 당국 관계자들과 수차례 만나 현안사업에 대한 협의를 진행했으며, 10월초 국회로 제출된 정부안에 안성현안 사업 21개, 총 900억원의 예산을 반영시켰다. 11월 이후부터는 지자체 공모사업과 추가제기사업 등 9개 사업 예산을 추가 확보하기 위해 기획재정부 장․차관과 예산실장 등을 개별적으로 접촉하며 증액에 힘썼다.

□ 1월 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13년 정부 예산에 따르면 지난 10월초 정부안에 반영된 안성 현안 사업은 전부 원안대로 확정되었으며, 추가로 예산 확보에 나선 금석천생태하천조성사업을 비롯해 삼죽면 진촌리 생태이동통로설치, 일죽면 친환경감자처리시설 건립, 안성제2산단폐수처리시설고도화사업 등이 새해 예산에 포함됐다. 이 밖에도 11월 말 국비 지원 대상이 확정된 국가보훈처의 지방보훈회관 건립 지원 사업, 경기도립의료원 안성병원 MRI 장비 지원, 공도 보건지소 이전 신축,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사업 등도 전국 지자체와의 경쟁을 뚫고 예산 확보에 성공했다.  

□ 금석천은 안성 시내를 관통하는 지천으로 도심에서 발생하는 생활하수로 하천이 오염되어 수질 개선 민원이 끊이지 않았다. 당초 금석천생태하천조성사업은 금년 5월 완공 예정이었으나, 작년 8월 총 사업비가 변경되면서 2013년 내 준공도 불투명해진 상황이었다. 그러나 김학용 국회의원이 추가로 필요한 예산을 전액 확보함으로써 연내 차질 없이 준공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하천수질 개선과 주변 산책로, 공원 조성 등을 통해 도심 속 친환경 시민 휴식공간으로 탈바꿈될 전망이다.

□ 일죽면 친환경감자처리시설은 국비 6억원과 자부담, 시비를 합쳐 총 20억원을 투입시켜 학교급식용 농자재 공급시설로 사용될 예정이다. 일죽농협은 학교 급식용 친환경 감자를 공급하였으나 인근에 친환경 처리시설이 없다보니 경북 김천의 처리 시설을 이용하는 등 물류에서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번 예산 확보를 계기로 도내 학교급식 공급시설이 설치되면 물류비 절감과 함께  유통기반 구축에 큰 보탬이 될 전망이다.

□ 아울러 삼죽면 진촌리에 위치한 녹박재 고개 생태이동통로도 예산 10억원 확보를 통해 2014까지 공사가 마무리될 예정이며, 안성제2산업단지 폐수처리시설고도화사업도 기존 정부안 24억에서 6억원이 추가 증액되었다.

□ 2013년 정부 예산에 반영된 안성 현안 사업을 종합해서 살펴보면 하수관거·처리장, 두교-죽산간 도로와 같은 SOC 분야와 소하천 정비 사업 외에도 면소재지정비사업, 보훈회관 신축, 공도 보건지소 이전 신축 등 생활 밀착형 사업이 많은 것이 특징이다.

□ 먼저 시공사 선투자를 통해 전년도 28일 전 구간 완전개통을 이룬 서운-안성간 도로는 잔여 사업비 65억을 전액 반영했으며, 두교-죽산간 도로 사업비도 250억을 확보했다. 아울러 상습 정체구간인 대덕-공도간 6차로 확장공사의 기본설계가 확정됐다.

□ 또한 안성·공도·일죽·죽산 하수관거정비사업은 2013년 준공을 위한 사업비 375억이 확보되어 내년도에 차질 없이 준공될 것으로 기대되며, 도심 구간인 명륜연립-동인병원간 하수 관거 정비 공사도 요구액 전액이 정부안에 반영되어 2013년도에 공사가 마무리될 전망이다. 이외에도 불당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과 일죽․죽산 하수관거정비사업 예산이 각각 54억과 26억씩 정부안에 반영되었다. 김학용 국회의원이 직접 확보한 2013년도 안성 하수 분야 예산은 총 494억에 달한다.

□ 재해예방 관련해서는 신규신청사업인 죽림·호동·사곡·북보 등 4개 소하천 정비사업이 전부 반영되었으며, 공도읍 용두지구 자연재해위험지구정비사업도 30억을 확보해 연차소요가 반영되게끔 했다. 신규사업은 향후 수년간 예산지원이 이뤄지는 만큼 사업 반영이 어렵고 중요하며, 연평균 신규 사업이 1~2개 정도 확정되는데 비해 올해 신규사업은 11개나 선정되어 매우 이례적인 결과다.

□ 지방하천 정비사업과 관련해서도 안성천 고향의강사업, 통복천 수해상습지 개선사업 등 2개 신규 사업이 확정되었다. 또한 축구장과 야구장 등 체육시설조성사업 예산 확보를 통해 공사 착공이 가능토록 지원했으며, 농림수산식품부 농산어촌종합개발사업으로 일죽면과 죽산 면단위 소재지 정비사업, 양성면 미리내 권역정비사업 등을 신규 사업에 포함시켰다.

□ 김학용 국회의원은 “예산 총액 규모도 크고 신청한 신규 사업도 대부분 반영되었기에 내용적으로도 대단히 만족스럽다.”며, “올해 이뤄낸 대규모 국비 예산은 안성시청·경기도와의 긴밀한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함께 노력해주신 황은성 시장님을 비롯한 시청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