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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2022 원내대표 선출 의원총회 주요내용

    • 보도일
      2022. 4. 8.
    • 구분
      정당
    • 기관명
      국민의힘
4월 8일, 2022 원내대표 선출 의원총회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김기현 원내대표>
 
오늘 의원총회를 맞아서 인사드리면 아마 마지막일 것 같다. 열심히 성원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 준비된 인사말씀을 드리기 전에 먼저 양해를 구해야 될 일이 생겼다. 제가 의원총회 도중에 다시 국회의장실로 항의방문을 지금 가야 될 상황이 되었다.
 
어제 오후 퇴근 무렵에 긴급 보고가 들어왔는데 법사위원회 위원을 무소속과 민주당 의원하고 서로 사보임 하는 결재를 국회의장이 했다고 하는 보고를 받았다. 이것은 명확하게 불법이고, 국회 규칙에도 위반되고, 이미 확립돼 있는 국회 관행에도 위반되는 것이기 때문에 원천 무효인 이 불법에 대해서 항의하기 위해 어제 오후에 찾아갔는데 국회의장은 그 자리에 없었다. 그렇지만 강력한 항의의 뜻을 표시하고, 오늘 아침에 또 찾아갔는데 아직 그 자리에 없어서 의총 도중에 국회의장이 오신다는 소식이 들리는 순간 또다시 찾아가서 항의의 뜻을 전해야 될 상황이어서 그 점을 양해해 주셨으면 좋겠다.
 
느닷없이 민주당이 민생을 다 내팽개치고 검수완박법이라는 이름으로 자신들이 지금 진행하고 있는 이재명 방탄법을 처리하려고 하는 무리한 꼼수를 부리고 있다. 법사위의 상임위 사보임 문제는 결국은 법사위에서 안건조정위원회에 회부될 경우에 거기에 비교섭 무소속 한 사람 넣음으로써 자신들이 원하는 법을 강행처리하겠다고 하는 그런 의지라고 보여지기 때문에 어떤 경우에도 이것은 용납할 수 없는 것이 아닐 수 없다.
 
법치주의라고 하는 것은 가장 첫 번째 되는 원칙이 ‘모든 국민은 법 앞에 평등하다. 어느 누구도 법 위에 군림할 수 없다.’ 라고 하는 것이 법치주의의 가장 근본적 첫 번째 원칙이다. 그런데 그 원칙에는 대통령 후보였다고 해서 절대 예외가 될 수 없는 건 당연한 일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민주당은 이상한 꼼수를 부리면서 법치주의를 회피하고 이재명 방탄법을 계속 처리하려는 조짐들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우리는 어떤 경우에도 이것을 막아야 되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있다는 말씀드리면서 준비된 인사말씀을 올리도록 하겠다.
 
존경하는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 대단히 반갑다. 오늘 1년 만에 다시 이 자리에 서서 인사드리게 되니까 감회가 새롭다. 먼저 지난 1년간 우리 의원님들 보시기에 제가 미진한 부분이 참 많았을 텐데도 불구하고 저와 우리 원내지도부에 전적인 신뢰를 보여주시면서 민생 투쟁, 대외 투쟁하시는 데 앞장서 주시고 적극 협조해주신 점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우리가 사실 국회 의석도 절대 열세이고 한데 이슈에서 마저 우리가 밀리게 되면 선거에 매우 어려울 것이라는 판단 때문에 그 절박한 심정으로 이슈가 생길 때마다, 저희들이 문제점을 지적해서 이슈로 국민들에게 알려드릴 때마다, 어떤 때는 뜨거운 뙤약볕에, 어떤 때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현장을 계속 순회를 했다. 청와대 앞에서 의총도 하고, 대검찰청 그리고 경찰청, 선관위 또 그리고 방송사 등 여기저기 많은 항의방문을 통해서 우리의 뜻을 관철시키려 노력했고, 그중에서도 특히 대장동 이재명 게이트의 본질을 파헤치기 위한 특검 추진에 천막농성을 통해서 추운 겨울 날씨에 세어보니 석 달 가까이 했었다. 석 달 가까운 세월 동안 이어갔던 것도 참 의미가 있었다.
 
특히 또 민생문제, 자영업자 소상공인들의 손실보상 해결을 위해서 우리 최승재 의원님께서 앞장서서 천막농성을 이어가는데 전 의원님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서 그 의지도 관철시켜 다 이루지는 못했지만 절반 정도라도 성과를 거두었던 것은 참 보람있는 일이기도 했다. 그러다 보니 우리 의원님들 복지는 뒷전으로 가버렸고 고생만 시켜드린 것 같아 대단히 죄송하지만, 그 결과 우리가 대선 승리라는 값진 성과를 얻었다. 그렇게 생각하면서 위로를 받아주셨으면 좋겠다.
 
어떻든 이런 모든 일들을 우리가 해나가는 데 있어서 행동으로 앞장서 주셨던 것을 감사드리고 혹시 그 과정에서 제가 미처 챙기지 못했던 점 있었다면 널리 양해해 주시길 부탁드리겠다. 우리가 대선에서 이겼지만 여전히 우리는 국회 의석이 소수당이고, 국회의장마저 민주당의 뜻이 동조하는 그런 행태를 보이는 것을 오늘 이 시각에도 우리가 현장에서 목격하고 있다.
 
지방권력도 절대다수가 민주당이다. 과거 우리가 광우병 사태에 초기 대응을 제대로 잘못하게 되면서 겪었던 집권 내내 그런 고통, 그것이 이어지면서 우리 지지층에 대한 분열, 지지층의 분열까지 가져왔던 아픈 기억을 우리는 다시 되풀이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민주당은 벌써 광우병 사태 시즌2를 다시 하기 위해서 새 정권 흠집 내고 발목 잡고, 아예 대통령 선거 마치자마자 바로 대선 불복 프레임으로 들어가면서 끝내 이 대선에서 드러난 정권 교체의 국민들 의지를 무시하려고 하고 있다. 그런 만큼 이번 지방선거는 우리가 반드시 압승해야 할 절대적 과제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한다.
 
우리 의원님께서 그런 절박함 가지고서 지방선거에 잘 임하고 계셔주셔서 감사드리고 마지막으로 시도 때도 없이 회의한다고 부르고 휴일에도 갑자기 소집한다고 부르고, 아이디어 짜내자고 그냥 계속 협박하고 이렇게 하면서 귀찮게 했던 수석부대표님과 또 부대표님들, 특히 우리 김도읍 전 정책위의장님, 유의동 현 정책위의장님, 그리고 또 추경호 전 수석님, 그리고 마무리 투수로 들어와서 깔끔한 정리 정돈을 하고 계신 우리 송언석 수석님과 여러 부대표님께 감사 말씀 드리고, 우리 이준석 대표님께서 원내 현안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당 차원에서 성원해 주시고 힘을 보태주셔서 감사드린다. 제게 주신 임무를 잘 마치고 행복하게 1년 여러분과 함께 지냈던 것이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 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시기 바란다. 고맙다.
 
<이준석 당 대표>
 
반갑다. 김기현 대표님과 지난 몇 개월 간 함께 했던 시간이 다 떠오른다. 사실 저는 이분이 이렇게 강한 투사이신지는 처음 알았다. 시대가 이분을 이렇게 만들었다. 정권 교체를 위한 열망이 이분을 이렇게 만들었다. 그런데 항상 그 강한 투쟁 속에서도 안정감을 바탕으로 때로는 중재자로, 때로는 협상가로, 때로는 투쟁가로 나서주셨던 그 행보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앞으로도 김기현 원내대표께서 하시는 정치적 활동에 대해서 저도 꾸준한 성원을 하겠다.
 
이번에 저희 원내대표 선거, 참 훌륭한 분들이 후보로 나와주셔서 저도 참 기대가 된다. 무엇보다도 제가 방금 전에 공보물을 읽어봤더니 생각이 비슷하시다. 두 분 다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 아낌없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계시고, 저는 이번 원내대표는 상대당인 민주당이 대선 이후에도 국민들의 선택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오히려 더 강성으로 나오는 지금, 굉장히 중요한 저희의 선택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야구에서도 원래 왼손투수 오른손투수 맞추고, 강속구투수 느린볼투수 조합하면서 상대하는 것처럼, 민주당이 현재 선출한 원내지도부를 보면서 저희가 어떤 전략으로 맞서는 것이 더 옳은지를 잘 판단해주실 훌륭한 원내대표를 선출해주시기를 기대한다.
 
저는 작년에도 의총에서 워낙 훌륭한 원내대표를 선출해주셔서 제가 짝을 이뤄서 같이 활동할 수 있었던 것이 너무 좋았기 때문에 이번 의총에서도 의원님들께서 총의를 모아서 선택해주신 원내대표가 매우 좋은 선택이고 옳은 선택일 것이라는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앞으로 다가오는 지방선거, 압도적 승리를 위해서 저희가 빠르게 지도부 추슬러서 나아가도록 하겠다. 다시 한 번 축하드리고 기대감이 든다. 김기현 원내대표님, 유의동 정책위의장님! 정말 승리의 수훈갑들이시다. 수고하셨다 감사하다.
 
<유의동 정책위의장>
 
정책위에 있는 의장 유의동이다. 다시 한 번 인사드리겠다. 제가 의총에서 의장으로 취임 받은 지가 얼마 안 되는 것 같은데 벌써 임기를 마치고 물러나게 되었다. 감사하다.
 
의총에서 저를 의장으로 임명해주셨던 때가 대선을 불과 한달 남짓 40여 일 정도 남은 상태에서 저를 임명해주셨는데 무사히 대선을 잘 마쳤고, 모든 국민들께서 소원하셨던 정권교체를 이루게 된 멤버 중의 하나여서 저는 정말 큰 영광이었다.
 
오늘 의장직을 내려놓고 원래 제가 있던 자리로 돌아가지만,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서 어디에 있든 어떤 일을 하든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 마지막으로 감사드릴 분은 정말 뛰어난 리더십으로 원내를 잘 이끌어주신 김기현 원내대표님, 송언석 수석님, 원내부대표님들, 그리고 저를 이렇게 만들어주셨던 정책위부의장님들, 당직자 여러분들 정말 감사했다.

<권성동 신임 원내대표>
 
여러모로 부족한 저에게 1년간 원내사령탑이란 중책을 맡겨주신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그리고 마지막까지 멋지게 저와 경쟁해주신 우리 조해진 의원님께도 존경과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앞으로도 많은 지혜와 혜안을 나눠주실 것을 부탁드린다.
 
그리고 지난 1년간 정말 우리 어려웠다. 과연 정권 교체가 가능할 것이냐. 또 다시 우리 당이 좌절하지 않을까 하는 그런 걱정 속에서도 우리 의원님들의 역량을 총결집시켜서 대 민주당 투쟁, 그 다음에 선거 투쟁에서 승리로 이끄신 우리 김기현 전임 원내대표님을 비롯한 원내지도부에게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다시 한 번 그 노고에 대해서 큰 박수 한번 보내주시기 바란다.
 
그리고 우리 이준석 대표님께서도 세대포위론을 주창하시면서 젊은 패기와 또 꾀주머니로 대선전을 잘 이끌어서 우리에게 영광을 가져다주셨다. 이준석 대표님께도 큰 박수 한번 보내주시면 고맙겠다.
 
제가 요즘 당선인을 옆에서 뵈면 좀 안됐다는 생각이 좀 많이 들었다. 보니까. 우리는 좋고 기쁜데 본인의 업무가 너무 많아서 옆에서 보면 좀 안쓰럽다. 저렇게 격무에 과연 건강을 버텨낼 수 있을까 하는 그런 걱정이 들면서 흔히 우리가 대통령이 당선되면 당선된 날만 좋고 그 다음부터는 이 고행길이라는 이런 얘기를 한다. 저도 솔직히 말씀드려서 기쁘긴 기쁘다. 또 제가 추구하는 정치적 그런 야망을 펼칠 수 있는, 포부를 펼칠 수 있는 기회를 갖기 때문에 큰 기쁨으로 다가오지만 사실 그 기쁨과 영광보다는 어깨가 더 무겁고 앞으로 이 험난한 길을 어떻게 헤쳐 나갈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해서 정말 고민이 많이 된다.
 
이 세상에 혼자 할 수 있는 일은 아무도 없다. 시험은 혼자 공부 열심히 하면 될 수가 있는데 정치는 혼자 할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다. 의원님 한분 한분이 진짜 원내대표라는 생각으로 앞장서주시고 참여해주시고, 그리고 함께 할 때만 우리 당의 승리가 담보된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다.
 
그래서 의원님들께 앞으로 많이 괴롭혀드리겠다. 그리고 많이 요청드리겠다. 저와 함께 또 우리가 함께 갈 때만 지방선거에서도 승리하고 2년 후에 총선에서도 승리해서 우리를 지지해주신 국민들에게 큰 희망을 드릴 수 있다, 이렇게 생각한다. 우리 국민의힘 의원님들은 능력이 출중하시다. 앞으로 할 일도 많다. 또 하고 싶은 일도 많다. 그러한 의원님들의 든든한 조력자이자 뒷받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다시 한 번 저에게 막중한 책무를 안겨주신 의원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면서 앞으로 잘 모시면서 1년간 재미있게 원내사령탑 역할을 하도록 하겠다. 감사하다. 
 
2022. 4. 8. 
국민의힘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