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간조선 보도와 달리 김건희 씨는 이력서에 ‘교생실습’을 명기하지 않았고 단지 ‘근무’라고만 기술함 ■ 강민정 의원은 ‘교생실습’을 하고도 ‘근무’라고 적은 이력서의 허위를 문제 삼은 것임.
김건희 씨 허위이력과 위조 의혹 증명서와 진정성 없는 사과로 어물쩍 넘어가려는 윤석열 후보의 태도에 국민 공분이 불같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김건희 씨의 허위이력과 가짜 인생을 변호하려는 일부 언론 특히 월간조선을 비롯한 조선일보의 엉터리 눈속임 보도가 또 한번 눈살을 찌푸리게 합니다.
김건희 씨와 윤석열 후보로 비호하기 위해 사실을 왜곡하고 저의 대선후보 검증을 위한 진실 규명을 허위 기사로 비난하고 있습니다. 또한 제대로 파악하지도 않고 이를 인용하는 기사가 생산되고 있습니다.
최근 12월18일자 보도에서 월간조선은 김건희 씨 스스로 작성해 제출한 이력서 기재내용을 살짝 바꿔서 엉뚱한 논쟁으로 윤석열 후보 위기모면을 위해 나서고 있습니다.
정확한 사실은 다음과 같습니다. 김건희 씨는 서일대 이력서에 ‘1997-98 서울대도초등학교 근무, 1999 서울광남중학교 근무, 2001 서울 영락고등학교 근무’ 라고 기술하였습니다. 그런데 월간조선은 기사에서 김건희 씨가 이력서에 ‘1997∼1998년 서울 대도초등학교 “실기강사”, 1998년 서울 광남중에서 “교생실습 근무”, 2001년 영락고 미술 강사’로 근무했다며 사실과 다른 내용으로 사람들을 혼동하게 하는 왜곡 보도를 하였습니다.
김건희 씨는 서일대 이력서에 ‘서울 광남중에서 교생실습’ 이라고 적지 않았습니다. 김건희 씨는 그냥 ‘1998 서울광남중학교 근무’라고만 적었습니다. 1998년은 김건희 씨가 교사 자격증을 발부받기 전입니다. 그럼에도 김건희 씨가 광남중학교에서 근무한 것으로 주장하기에 이를 정식으로 서울시교육청에 물은 것입니다. 광남중 근무 이력은 없었고 대도초, 영락고도 근무 이력이 없기는 마찬가지입니다. 단지 영락여상 단기 강사 기록이 있었을 뿐입니다.
또 보도에서 제가 교육청에 자료가 없다고 김건희 씨의 교생실습 경력을 허위로 못 박았다고 하는데 저는 김건희 씨의 교생실습을 문제 삼은 적이 없습니다. ‘교생실습’을 이력서에 ‘근무’라고 기술한 허위를 문제 삼은 것입니다. 다 알다시피 교생실습은 근무가 아닙니다. 월간조선은 김건희 씨를 비호하기 위해 이력서에 적힌 실제 내용을 왜곡하고 잘 모르는 사람들이 헛갈리게 사실관계를 비틀어서 저를 공격하고 있습니다. 당명도 틀렸습니다.
김건희 씨의 허위 이력에 대해 제가 최초로 행한 문제 제기와 사실 파악은 틀린 것이 없으며 정당합니다. 이에 저는 월간조선의 왜곡 보도에 대해 정정보도를 요청하는 바이며 이 기사를 필두로 김건희 씨와 윤석열 후보를 비호하기 위해 행해지는 일체의 왜곡 보도에 대해서는 언론중재위 제소 등 적극적인 대응에 나설 계획입니다.
[붙임 1] 김건희씨가 서일대에 제출한 이력서 [붙임 2] 김건희씨 초·중·고 근무 이력에 대한 서울시 교육청 확인 자료
※ 붙임자료 : 첨부파일 참조
[참고 1] 김건희씨의 광남중 교생실습을 알린 8월 18일자 월간조선 보도 https://m.monthly.chosun.com/client/news/viw.asp?ctcd=A&nNewsNumb=202109100013 [참고 2] 참고 1을 근거로 김건희씨의 광남중 근무가 허위임을 지적한 8월 24일자 언론 보도 https://n.news.naver.com/article/047/0002324322 [참고 3] 김건희씨의 광남중 교생실습 “근무”와 영락고 “근무”를 주장하는 12월 18일자 월간조선 보도 http://m.monthly.chosun.com/client/mdaily/daily_view.asp?idx=14197&Newsnumb=202112141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