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홍준의원“마산지역 발전을 위한 국비확보에 노력한 결과…지역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예산 확보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국민의 혈세안 예산이 낭비 없이 잘 쓰일 수 있도록 해 나가야”
○ 2013년도 예산안이 진통에 진통을 거듭한 끝에 해를 넘겨 통과된 가운데, 2013년도 마산회원을 포함한 마산지역 주요사업 예산이 총 1,969억여원으로 확정됐다.
○ 새누리당 안홍준의원(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장, 창원시 마산회원구)에 따르면 국회는 1월1일 본회의를 열고 2013년도 예산안을 통과시켰으며, 이중 마산자유무역지역 고도화 사업을 비롯해 내서-칠원 국도 5호선 확장공사와 광려천, 회원천, 삼호천 등 하천환경정비 사업 예산 등 마산지역 27개 현안사업에 모두 1,969억2,400만원의 예산을 확정했다.
- 이는 2012년도 마산지역 주요사업 예산 총 1,370억8,900만원보다 598억3,500만원이 증액된 것이다.
- 마산회원이 포함된 창원지역 공통 사업까지 합치면 2013년도 마산지역 관련 총 예산은 모두 2,095억1,300만원이다.
○ 국회 심의 과정에서는 신규사업인 광려천 고향의 강 사업 3억원을 비롯해 마산자유무역지대 재건축(2차) 32억원, 내서-칠원 국도 5호선 건설 사업에 20억원, 창원해양경찰서 운영비로 6억원 등 당초 정부 예산안 보다 총 61억원을 증액시켰다.
○ 특히, 광려천 고향의 강 사업의 경우 당초 경상남도에서 신청하지 않아 정부안에는 반영되지 않았으나, 기획재정부 담당자에게 사업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계속해서 제기하여 실시설계비 3억 원을 확보, 고향의 강 사업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 광려천 고향의 강 사업은 신규사업으로서 지역적 특성을 살린 복합정비사업 추진으로 생태환경·친수공간조성 등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끌어올릴 전망이다.
- 모두 283억 원을 투입하는 사업으로 내년을 시작으로 2015년까지 단계적으로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 마산자유무역지대 재건축(2차)사업도 마산 주요사업 관련 “2013년도 최종 정부 예산”을 살펴보면, 마산자유무역지역 확대조성사업에 85억1,000만원이 반영됐으며, 마산자유무역지역 노후표준공장 재건축 사업은 당초 정부 예산안에 32억 원이 증액된 387억 5,400만원이 확정되었다.
○ 국도 5호선 내서-칠원 도로 건설의 경우 당초 정부안 180억 원에서 국회 심의과정에서 20억원을 증액하여 모두 200억원을 반영하였다.
○ 이밖에도 얼마 전 개소식을 갖은 창원해양경찰서 관서 운영비가 국비에는 전혀 포함되어 있지 않았지만, 운영비 등을 포함 6억원의 국비를 확보하였다.
○ 한편 2013년도 마산지역 관련 주요 예산 사업을 보면 산호천 생태하천 복원 사업에 7억 7,300만원, 삼호천 생태하천 복원 사업 13억 3,600만원을 확보하였으며, 회원천 하천재해 예방사업에 20억 4800만원을 확보, 진동하수처리장 건설에 37억 7,600만원을 확보하였다.
- 또, 마산의료원 신축에 50억원, 창원중리초등학교복합화시설사업의 2억 5,200만원, 임항선 그린웨이 조성과 3.15대로변 도시숲 조성사업에 각각 5억원을 확보하였다.
○ 한편, 안홍준의원은 이미 특별교부세 14억 원을 확보한데 이어, 추가로 내년도 마산 지역 특별교부세 5억 원을 추가로 확보하였다고 밝혔다.
- 봉덕삼거리 주변 상습침수구역 하수관거 정비사업에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5억 원을 확보했다.
- 국비 확보로 봉암공단 주변 집중호우로 인한 상습침수구역에 하수관거를 정비하여 시민의 안전 확보 마련에 발판을 마련하였다.
○ 이와관련 안홍준의원은 “마산 주요사업과 관련 최대한 정부 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했으며, 일부 미반영된 사업에 대해서는 국회 심의 과정에서 최대한 증액 되도록 노력했다”며, “지역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예산 확보를 위해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며, 국민의 혈세인 예산이 낭비없이 잘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