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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경찰청 지하철 성범죄 관련

    • 보도일
      2012. 10. 19.
    • 구분
      국회의원
    • 기관명
      문희상 국회의원
경기경찰청 경기북부 지하철 수사대 신설계획 수립

경기북부지역 지하철 경찰대가 신설될 전망이다.

문희상 의원은  10월 19일 열린 경기지방경찰청 국정감사에서 경기지방경찰청이 제출한 ‘경기북부 지하철 경찰대 신설 계획’이 연내에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음.

경기북부 지하철 경찰대 신설은 지난 8월 발생한 의정부역 흉기상해사건과 관련하여, 문희상 의원이 6개의 지하철 노선이 지나는 경기북부에 단 한명의 경찰도 배치되지 않았다며, 경기북부지역의 지하철 경찰대 신설을 강력히 요구하면서 가시화 되었음.

현재 경기남부지역은 8개노선에 16명의 지하철 경찰대가 배치되어 있지만, 지하철 1,3,7호선과 경의선,중앙선,경춘선 등 6개 노선에 1일평균 60여만명이 이용하는 경기북부지역엔 단 한명의 경찰관도 배치되어 있지 않은 실정임.

이에 경기지방경찰청은 지원팀 2명, 순찰팀 6명 등 총 8명으로 구성된 경기북부 경찰대를 신설하기로 하고, 이를 위한 정원확보방안을 마련중인 것으로 알려짐.

경기도 최근 5년간 성폭력범죄 47% 증가, 특단의 대책 필요

또한 문희상 의원은 경기도의 최근 5년간 성폭력 범죄 발생건수가 47%나 증가하였고, 13세 미만 아동 성폭력 사건도 계속 증가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성범죄 우범자의 철저한 관리 등 성폭력 범죄 척결을 위한 특단의 대책을 강구할 것을 경기지방경찰청에 요청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