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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수현 대변인, 추가현안 서면브리핑

    • 보도일
      2014. 11. 28.
    • 구분
      정당
    • 기관명
      새정치민주연합
박수현 대변인, 추가현안 서면브리핑
■ 막장드라마 같은 박근혜정부의 낙하산 인사, 도를 넘어도 한참 넘었다!
내정설이 나돌던 하영구 전 씨티은행장이 결국 금융연합회장에 선임됐다. 막장드라마 같은 박근혜 정부의 낙하산 인사가 도를 넘어도 한참 넘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하영구 전 씨티은행장이 선출된다면 그 결과에 대해 좌시하지 않을 것임을 엄중 경고한 바 있다.
그런데 우리 당의 경고를 비웃듯 은행연합회관에서 개최하기로 한 이사회 장소를 옮기는 꼼수를 부리면서 기어코 하 전 행장을 차기 은행연합회장으로 선임했다.
이번 은행연합회장 선임은 사상 최악의 ‘막장 낙하산 인사’이며 국민을 기망한 인사이다. 이를 주도한 금융당국과 관치인사에 굴복한 은행장 및 기관장들에 대해 개탄과 분노를 금할 수 없다.
김성주 대한적십자사 총재, 이인호 KBS 이사장, 곽성문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사장, 함승희 강원랜드 신임 사장, 김흥기 한국가스공사 상임감사 등 열거하기 힘든 ‘친박 낙하산 인사’ 임명에 대해 국민은 분노를 넘어 허탈감을 느끼고 있다.
박근혜 정부는 도대체 전용기에 얼마나 많은 낙하산을 싣고 있는가? 불통인사, 고집인사, 식구 인사의 ‘불고집 인사’라는 비아냥거림이 들리지 않는가?
막장 낙하산 인사의 끝은 박근혜 정권의 붕괴로 직결된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엄중 경고한다.
2014년 11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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