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훈 의원,「UN평화기념관 개관 기대효과 및 발전방안 세미나」개최! - 11월 21(금) 오후2시 UN평화기념관 컨벤션홀(3층) -
부산시 대연동에 위치한 세계 유일의 UN평화기념공원과 그 일대를 특구로 지정하는데 앞장서온 김정훈 국회의원(새누리당 부산 남구갑)은 11월 21일(금) 오후 2시, UN평화문화특구 내 건립된『UN평화기념관』개관에 따른 기대효과 및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번 세미나는 김정훈 국회의원의 주최로 UN평화기념관 컨벤셜홀(3층)에서 부산시, 부산시·구 의원, 보훈단체, 지역단체,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지난 11월 11일에 개관한 UN평화기념관은 김정훈 의원이 2005년 건립의 필요성을 제기하면서 시작된 사업으로 2010년부터 258억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부산UN묘지 인근 당곡공원 안에 부지 6,810㎡(2,064평), 연면적 7,999㎡(2,424평) 에 지하 2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되었으며, UN한국전쟁관 등 4개 전시관과 4D영상관 및 컨벤션홀 등의 시설을 갖추고 평화활동에 이바지 하게 된다.
금번 세미나는 김정훈 의원의 개회 격려사로 시작되었으며, 김주용 국가보훈처 나라사랑정책과장이 「UN평화기념관의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 이미순 경성대학교 호텔관광경영학과 교수가 「UN평화기념관 활성화 방안」이라는 내용으로 주제발표를 하고, 성현숙 KNN 보도국 부장, 홍기호 부산광역시 문화체육관광국장, 전외숙 UN평화기념관 관장, 손길현 UN기념공원관리처 행정실장이 지정토론자로 나서 UN기념관을 세계평화의 상징적 장소로 발전시키기 위한 토론이 진행되었다.
김정훈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UN평화기념관은 전쟁의 실상을 체험하지 못한 후손에게 전쟁의 참상과 평화의 중요성을 일깨워 줄 수 있는 교육적 공간으로서의 역할과 함께, UN이 인정한 세계 유일의 UN평화특구 위상에 걸 맞는 평화기념관으로서 세계적인 국제교류의 장이자 다양한 평화사업들을 진행하게 될 것이다”며 UN평화기념관 개관에 따른 기대효과를 밝혔다.
또한 김정훈 의원은“향후 UN평화기념관은 일반 기념관들처럼 한번 와서 보고 마는 곳이 아니라 세계와 소통하는 미래지향적 공간으로서 세계 젊은이들이 평화와 희망이라는 주제로 교류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며 향후 UN평화기념관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날 주제발표에서 국가보훈처 김주용 과장은“UN평화기념관의 운영방향은‘대상별 교육 콘텐츠 개발’,‘다크 투어리즘 속성을 반영한 프로그램 운영’,‘스토리 메이킹을 통한 방문객 이해 증진’,‘재현프로그램 및 이벤트 개발’,‘현충시설 프로그램 모니터링’으로 제시하고 이를 통해 기념관이 세계를 대표하는 UN상징 랜드마크 이자 평화인식 양성소로 발전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제안하였다.
경성대 이미순 교수는“UN평화기념관 개관의 의미와 지리적 여건 및 국내․외 사례를 분석하여 사이버회원 등‘생활 속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평화기념관의 비전과 국가․국민의 비전을 일치’시키며,‘활성화된 전문조직’으로 나아가 UN평화기념관이 교훈적이며 즐거운 장소로 다시 방문하고 싶은 기념관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발표이후로 이어진 패널토론에서는,
KNN 성현숙 부장은“국제평화심포지엄, 참전용사 생존자 영상자서전 제작 상영 보관, 평화의 버스투어 운행, 손편지 전국공모전, 꽃 행사 개최 등을 통해 기념관이 발전할 수 있을 것이다”라는 의견을 제시하였다.
부산시 홍기호 국장은“턴 투워드 부산 행사 활성화와 함께 발전을 모색하고 스토리텔링 감성 전시를 통해 찾고 싶은 전시관으로 육성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였다.
UN평화기념관 전외숙 관장은“다량의 유물 수집 및 교육프로그램을 다양화 하고 기념관이 보은행사 및 국제기구를 유치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주장하였다.
UN기념공원관리처 손길현 행정실장은“UN평화기념관이 유엔공원과 함께 공동홍보 팜플랫 및 동영상 제작하고 학생․단체 등을 대상으로 한 평화사생대회 개최, 접근성과 편의성을 위한 교통체계 보완 등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안하였다.
한편, 김정훈 의원은 19대 국회 상반기(2012년~2014년) 국가보훈처 소관 상임위원회인 정무위원회 위원장을 지냈으며, 후반기에도 정무위원회 위원으로서「2015년도 UN평화기념관 운영비용」정부안인 13억8천만원에‘전시유물 구입비’ 10억원을 증액시켜 23억8천만원을 확보하였다. 同예산은 최종적으로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위 예산안등조정소위원회 심의과정을 통하여 통과될 예정이며, 이후 유물구입, 전시물 구입, 홍보활동 등 UN평화기념관 발전에 이바지하게 될 것이다.
※ 별 첨 : UN평화기념관 개관 기념 세미나 개요
2014. 11. 21 새누리당 부산 남구갑 국회의원 김 정 훈
※첨부파일 참조
첨부파일
20141121-김정훈 의원, UN평화기념관 개관 기대효과 및 발전방안 세미나 보도자료.hw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