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의회정보 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종편 개국 3주년’ 맞아 점검 토론회 개최

    • 보도일
      2014. 11. 30.
    • 구분
      국회의원
    • 기관명
      최민희 국회의원
○ 12월 1일이면 종합편성채널(종편)이 개국한 지 꼭 3주년이 됩니다. 우여곡절 끝에 출범한 종편이 우리 사회에 미친 영향을 두고 상반된 평가들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 한편에서는 “종편이 미디어 생태계를 오염시켰다”고 평가하는가 하면, 또 일각에서는 “종편이 시청자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고 정반대의 평가를 내놓기도 합니다. 하지만 개국초 한동안 0%대 시청률에 머물던 종편의 시청률이 점차 증가함에 따라 ‘종편의 영향력이 커졌다’는 평가에는 대부분 공감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 새정치민주연합 민주정책연구원과 최민희 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전병헌·우상호·정호준·정청래·최원식 의원이 공동 주관해 개국 3주년을 맞는 종편의 지난 3년을 냉철하게 점검하고 앞으로 종편이 어떤 방송이 되어야 하는지를 모색하는 ‘종편 개국 3주년 점검 토론회’ <종편 3주년 현황 및 평가 토론회>를 2014년 12월 1일(월) 오전 11시 개최합니다.

○ 올해 3월 종편3사(채널A, JTBC, TV조선)가 재승인을 받고 11월에 MBN이 재승인을 받음으로써 종편은 ‘제2기’에 돌입했습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과연 종편이 지금처럼 이대로 방송해도 좋은지, 종편의 미래는 과연 어떨 것인지에 대해 학계와 정치권 등 관련 전문가들의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하고자 합니다. 특히 종편 4사 관계자들도 모두 토론자로 초청해 종편 스스로 평가하는 지난 3년과 앞으로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도 듣고자 하였으나, 임석봉 JTBC 정책팀장과 윤석정 MBN 정책기획실 팀장만 참석할 예정입니다.

○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 언론사 기자분들의 적극적인 취재를 부탁드립니다.

※ 표 : 첨부파일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