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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부 종합감사_일회용 생리대 보고서 공개

    • 보도일
      2022. 10. 21.
    • 구분
      국회의원
    • 기관명
      이수진 국회의원
회용 생리대 함유 화학물질과 생리 불편증상 유의미한 관계” 환경부, 일회용 생리대 건강영향 조사 공개 이수진 “조속한 생리대 화학물질 안전 기준 마련 필요  그 동안 비공개로 문제가 되어왔던 환경부의 일회용 생리대 건강영향 조사결과가 전격 공개되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일회용 생리대 함유 화학물질과 생리 불편 증상의 통계적 유의성이 확인되었다. - 총 2,676명의 패널이 참여한 이번 연구에 연구기관으로는 대학직업환경의학회, 한국통계연구소,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참여했고, 연구주관은 환경부 국립환경 과학원이다. - 2017년 환경부 환경보건위원회는 생리대에 대한 건강영향조사 청원을 받아 전원합의로 수용한 바 있다. 이에 따라 2018년 관련 예비조사가 진행되었고, 조사 결과 “일회용 생리대 사용과 생리통, 생리량, 외음부 증상 등이 연관될 가능성을 확인”하고 추가연구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 추가연구 필요성에 따라 2018년부터 2021년 4월까지 환경부와 식약처 공동연구로 본조사가 진행되었다. 이번에 공개된 자료는 본조사 결과이다. 1년 반 이상 공개되지 않고 있다가, 이수진의원이 국정감사에서 환경부에 자료공개를 국정감사장에서 요청해 전격 공개된 것이다.  연구 결과 “생리통, 생리혈색 변화, 어지럼증, 여드름, 두통, 외음부 짓무름, 외음부 통증 모두 생리대에서 검출된 휘발성 유기화학물 노출 수준이 증가함에 따라 증상 발생 위험 정도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증가”하는 것이 확인되었다. - 이 결과는 예비조사에서 가능성이 있다는 가정이 본조사를 통해서 확인 된 것이다. 이번 연구결과에 대해서 이수진 의원은 “시중 판매 생리대에 포함되어 있는 화학물질에 의해 여성의 건강이 위협받고 있다. 정부 당국은 조속한 생리대 화학물질 안전 기준 마련으로 여성 건강을 생리대 위해 화학물질로부터 보호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첨부> 일회용생리대 건강영향조사(Ⅱ) - 연구요약문 ※ 첨부파일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