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의원단」(원내대표 심상정), 「조선통신사의원연맹」(회장 정의화), 「동북아평화와번영포럼」(대표 이종걸), 「올바른 역사교육을 위한 의원모임」(공동대료 강창일, 김을동, 원유철, 유기홍)은 2월12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 무라야마 일본 전 총리 국회강연을 개최할 예정입니다. 무라야마 전 총리는 ”올바른 역사인식을 통한 한일관계 정립”이라는 주제로 동북아의 평화번영을 위하여 국회의원 및 주요 관계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강연을 할 것입니다. 이 강연의 후원은 한일의원연맹입니다.
○ 심상정 정의당 원내대표의 초청으로, 2 월 11일(화)부터 2박3일 일정으로 우리나라를 방문하는 무라야마 전 총리는 제81대 일본 총리를 역임했으며 일본사회당 위원장과 사회민주당 당수 등을 지냈고, 구순의 나이에도 현재까지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일본의 대표적인 정치인입니다. 무라야마 전 총리는 1995년 8월 15일 종전 50주년 기념일 당시 일본 총리로서 담화를 발표해 과거 식민지배에 대한 반성과 사죄의 뜻을 밝힌 바 있습니다.
○ 무라야마 전 총리의 이번 방한과 강연은 과거 일본의 식민지배와 침략을 인정하고 사죄한 ‘무라야마 담화’의 의미를 오늘날 한반도 및 동북아시아를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로 하여금 새롭게 상기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입니다.
○ 강연의 주요 참석자는 강연 주최의 대표인, 심상정 국회의원(정의당 의원단 원내대표)」, 정의화 국회의원(조선통신사의원연맹 회장), 이종걸 국회의원(동북아평화와번영포럼 대표), 강창일 국회의원(올바른 역사교육을 위한 의원모임 공동대표) 등이다. 그리고 이날 천호선 정의당대표,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 김한길 민주당대표, 안철수 국회의원이 참석할 것입니다.
● 별첨: 강연개요 ※첨부파일 참조
첨부파일
20140211-이종걸 의원, 무라야마 일본 전 총리 국회강연(올바른 역사인식을 통한 한일관계 정립)에 초대합니다.hw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