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북한의 연평도 포격 사건이 12주기를 맞는 날입니다.
북한의 기습적인 무력 도발에 유명을 달리하신 민군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 분들의 아픔에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날의 충격을 아직 잊지 못하고 계실 연평도 주민 여러분께도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12년이 지났지만 한반도는 계속되는 북한의 도발로 긴장이 가시지 않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한반도의 평화를 깨뜨리는 어떠한 무력 도발도 단호하게 배격합니다.
연평도 포격 사건은 굳건한 안보 없이는 평화를 지킬 수 없다는 교훈을 주었습니다. 군은 다시는 이같은 비극이 일어나지 않도록 더욱 굳건한 안보 태세를 유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전선에서 조국 안보를 위해 젊음을 바치고 있는 군장병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젊음을 바쳐 조국을 지키는 장병들의 헌신을 깊이 새기고 잊지 않겠습니다.
2022년 11월 23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