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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김현정 대변인 브리핑] 불법채권추심업자 같은 검찰의 행태, 이것도 수사의 일환입니까?

    • 보도일
      2022. 12. 5.
    • 구분
      정당
    • 기관명
      더불어민주당
□ 일시 : 2022년 12월 5일(월) 오후 2시 45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윤석열 검찰이 대한민국을 보복 공화국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권력 앞에서는 풀처럼 눕는 검찰이 대통령의 반대편에 선 사람들에게는 무자비한 칼날을 휘두르고 있습니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지난 9월 6일 검찰이 박은정 광주지검 부장검사의 친정집을 압수수색했다고 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검찰총장 시절이던 2년 전, 법무부 감찰담당관으로 일하며 윤 총장의 징계에 깊이 관여했던 박은정 검사에 대한 보복 수사입니다.   이 사건은 이미 지난해 각하 처분했던 사안입니다. 그런데 정권이 바뀌었다고 대통령을 징계한 검사를 모욕주고 가족을 협박하는 것입니까?   더욱이 결혼한 지 23년 된 박 검사의 친정집을 압수수색한 것은 영화 속 불법 채권 추심업자를 떠올리게 합니다.   이것도 수사의 일환입니까? 검찰이 어떻게 조폭집단 같은 무지막지한 행태를 보일 수 있는지 경악스럽습니다.   김건희 여사는 주가조작 증거가 차고 넘치는데도 1년째 덮기 급급하면서 대통령의 반대편에 섰던 사람들은 법의 이름으로 무자비하게 괴롭히고 있습니다.   윤석열 검찰에게 법은 보복의 도구입니까? 야당에 대한 탄압 수사, 전정부에 대한 보복수사도 부족해서 어디까지 법을 앞세운 보복의 칼날을 휘두르려는 것인지 답하기 바랍니다.   2022년 12월 5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