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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안호영 수석대변인 서면브리핑] 검찰은 컴퓨터 25대가 포맷된 이유에 대해 명명백백히 밝혀야 합니다

    • 보도일
      2022. 12. 20.
    • 구분
      정당
    • 기관명
      더불어민주당
고발 사주 의혹이 보도된 날 통째로 지워진 대검 수사정보정책관실 25대의 컴퓨터 자료, 검찰은 입이 있으면 해명해보기 바랍니다. 검찰이 조직적으로 증거를 인멸한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불과 10여일 전 새로 교체된 PC들이 고발사주 의혹 보도 직후 포맷된 것을 공교로운 일이라고 볼 수는 없습니다.   수사 대상이었던 임모 검사는 이미 자신의 컴퓨터와 휴대전화 기록을 삭제해 증거 인멸 의심을 산 바 있습니다.   면담 보고서 조작, 초기 수사팀의 잠정결론 뒤집기도 부족해 조직적으로 증거인멸까지 했습니다.   검찰 수사팀은 물론이고 대검 수사정보정책관실 등 조작 수사의 뒤에 많은 이들이 관련되어 있다고 볼 수밖에 없습니다.   이토록 조직적으로 검찰이 가리려던 것은 대체 무엇이었습니까? 김웅 의원의 불기소를 위한 짜 맞추기 수사 뒤에 숨어있는 고발사주 의혹의 실체는 무엇입니까?   편파, 조작 수사를 일삼는 검찰은 수사 주체가 아니라 수사 대상이 되어야 합니다. 공수처는 철저한 수사로 검찰의 조직적 은폐는 물론이고 고발사주의 실체를 밝혀주기 바랍니다.   2022년 12월 20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