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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명선 대변인 브리핑] 노골적으로 ‘언론 길들이기’를 시도한 정진석 비대위원장은 사과하십시오

    • 보도일
      2022. 12. 22.
    • 구분
      정당
    • 기관명
      더불어민주당
황명선 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2년 12월 22일(목) 오후 4시 15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 노골적으로 ‘언론 길들이기’를 시도한 정진석 비대위원장은 사과하십시오   정진석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시사보도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보수·진보 패널 간의 균형을 맞춰 달라는 공문을 모든 방송사에 보낸다고 밝혔습니다.   ‘보수 패널이라는 정치 평론가들이 윤석열 정부와 집권 여당을 매섭게 공격’한다며 ‘적대적 불균형’과 ‘편향적 보도경향’에 조치하겠다는 것입니다.   정 비대위원장은 모든 방송사가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의 무능과 실정에 아무런 비판도 하지 말라는 것입니까?   방송 패널 성향마저 정부의 입맛대로 채워 구성한다면 그게 무슨 ‘정치 평론’이고 ‘언론 공정’입니까? 위험천만한 발상입니다.   누가할 소리를 하는 것입니까? 정진석 위원장은 ‘기울어진 운동장’, ‘100대 0의 싸움’을 운운하며 여당이 피해자인 것처럼 포장하지만 지금껏 국민의힘에 불리했던 패널 구성은 없었습니다.   정 비대위원장이 정말 억울하다면 비겁하게 저격글을 작성할 것이 아니라 구체적인 근거를 제시하기 바랍니다.   정 위원장은 ‘방송활동에 대한 압박으로 비칠까 우리 당은 자제하고 또 자제’했다는 말이 정말 부끄럽지 않습니까?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의 언론 탓을 셀 수 없습니다.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의 막무가내 언론 탄압에 언론의 자유가 흔들리고 있습니다. 정진석 비대위원장은 언론을 통제하고 조종하려는 ‘언론 길들이기’를 당장 멈추고 즉각 사과하기 바랍니다.   2022년 12월 22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