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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주의자 김근태 3주기 추모전시회 「생각하는 손」개최

    • 보도일
      2014. 12. 3.
    • 구분
      국회의원
    • 기관명
      인재근 국회의원
인재근 의원(새정치민주연합, 서울 도봉갑)』은 오는 12월 4일부터 21일까지 민주주의자 김근태의 3주기를 맞이하여 추모전시 <생각하는 손>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시회는 인재근 의원이 이사장으로 있는 ‘김근태재단((재)김근태의 평화와 상생을 위한 한반도재단)’과 ‘근태생각(김근태를 생각하는 문화예술 모임)’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김근태의 ‘따뜻한 시장경제론’에 대한 이야기가 미술인들의 손을 통해 작품화된다.

12월 4일 16시에 진행될 오프닝 행사에서는 광주비엔날레에서 화제의 퍼포먼스를 선보인 “임민욱” 작가가 개막 퍼포먼스를 펼친다.

개막식에는 새정치민주연합 문희상 비대위원장과 문재인, 정세균 비대위원 등 당 지도부를 비롯해 김기식, 김용익, 김춘진, 박완주, 우원식, 유승희, 유은혜, 이목희, 이미경, 이인영, 최규성, 최동익, 홍익표, 홍종학 의원 등과 박원순 서울시장이 참석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전시는 정정엽, 김진송, 임민욱, 이부록, 이윤엽, 배윤호, 옥인콜렉티브, 콜트콜텍 기타노동자 밴드(콜밴), 전소정, 심은식 등 10팀의 작가가 참여했으며 회화, 판화, 영상, 설치 작품 등 다양한 형태를 통해 4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특히 청년 김근태가 노동현장에서 딴 11개의 기술 자격증과 보일러공으로 일하던 시절 사랑하는 옥순아가씨(당시 노동현장에서 활동하고 있었던 인재근 의원의 가명)에게 쓴 연애편지, 문익환 목사가 감옥에서 전해온 ‘근태가 살던 방이란다’ 시의 원본, 김근태의 수첩과 강의노트 등이 아카이브로 전시되며, “이부록” 작가는 이 아카이브를 이용해 ‘김근태 서재’를 복원한다.

『인재근 의원』은 “민주주의자 김근태가 서거한지 어느덧 3년의 시간이 흘렀다. 김근태의 생각이 아직도 유효함을 보여주신 작가님들, 그리고 기획자와 후원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민주주의자 김근태의 마음을 함께 느끼기 위한 이번 <생각하는 손> 전시회에 보다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시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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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