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 상근부대변인 논평
■ 윤석열 정부는 북한의 도발에 대한 즉자적 대응을 멈추십시오
북한이 탄도미사일을 또 발사하며 남북의 군사적 긴장이 계속 높아지고 있습니다.
북한에 군사적 도발을 멈출 것을 촉구합니다. 북한이 한반도의 군사적 긴장을 높여 얻을 수 있는 것은 고립 외에는 아무것도 없음을 분명히 경고합니다.
군 미필 대통령의 무모한 초강경 발언들 역시 군사적 긴장을 촉발하고 있습니다. 결과가 어떻게 되든 힘겨루기를 하겠다는 것입니까?
윤석열 정부가 북의 도발에 맞서 발언 수위만 높이고 있으니 국민은 불안합니다.
대응책도 마련하지 않는 강경 일변도의 즉자적 대응을 멈추십시오. 군사적 긴장만 고조시킬 뿐입니다.
안보 컨트럴타워인 국가안전보장회의를 가동하고 군사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해 안보 전략부터 가다듬는 것이 먼저입니다.
윤석열 정부와 여당의 섣부르고 어설픈 대응에 국민의 안전이 위협 받을 수는 없습니다.
2022년 12월 31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