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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호영 수석대변인 서면브리핑] 국민의힘은 정쟁으로 허송세월하지 말고 국민의 삶을 지키는데 온 힘을 다하기 바랍니다

    • 보도일
      2023. 1. 2.
    • 구분
      정당
    • 기관명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수석대변인 서면브리핑 ■ 국민의힘은 정쟁으로 허송세월하지 말고 국민의 삶을 지키는데 온 힘을 다하기 바랍니다 국민의힘이 우리당 지도부가 윤석열 대통령의 신년인사회에 불참한 데 대해서 ‘좀스럽다’고 힐난했습니다. 우리당은 예정된 일정이 있어 참석이 어렵다고 회신했습니다. 대통령이 부르면 만사를 제쳐두고 가야 합니까?  윤석열 대통령은 전제군주가 아닙니다. 착각하지 말기 바랍니다. 행정안전부가 달랑 행사 안내 이메일을 보내놓고 4시간 안에 회신하라고 요구한 게 다입니다. 야당과 소통을 담당하는 정무수석은 무엇을 했습니까?  불참을 바라며 면피용 이메일을 보낸 것은 아닌지 의심마저 듭니다.  정부여당은 야당을 소통과 협치의 대상으로 여기기는 합니까? 최소한 제1야당 대표에게 ‘예의’와 ‘존중'으로 대하는 것이 도리입니다. 우리당 지도부의 문재인 전 대통령 예방마저 정쟁으로 몰아가려는 국민의힘의 태도 또한 유감스럽습니다. 새해를 맞아 당의 가장 큰 어른이신 문재인 전 대통령 등을 찾아뵙고, 국민과 나라를 위한 길을 묻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이를 두고 흡사 작당모의라도 하는 것처럼 모는 것은 치졸함의 극치입니다. 그러면 윤석열 대통령은 밤마다 사저로 사람들을 불러 무슨 작당모의를 했던 것입니까? 여당이라는 사람들이 야당이 숨만 쉬어도 트집 잡고, 꼬투리 잡으며 비난만 하고 있으니 정말 치졸합니다. 지나가는 소가 웃을 일은 본인들이 하고 있음을 모르십니까?  야당에 대한 비난으로 국정에 대한 책임을 면피할 수는 없습니다. 국민의힘은 정쟁으로 허송세월하지 말고 국민의 삶을 지키는데 온 힘을 다하기 바랍니다. 2023년 1월 2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