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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용두-담양 교통정체 해소 전망, 도로 확장예산 확보

    • 보도일
      2014. 12. 3.
    • 구분
      국회의원
    • 기관명
      임내현 국회의원
-광주 용두동-전남 담양군 대전면을 잇는 도로 확포장 내년도 공사비 5억 확보
- 총사업비 300억 중 국비 78억 지원 결정
- 혼잡도로로 지정하여 확포장 사업하기로 확정

광주광역시 북구 용두동과 전남 담양군 대전면을 잇는 구간의 심각한 교통정체가 해소될 전망이다. 이 구간은 전체도로 4.5km 구간 중 전남 접경구간 1.5km 대한 확장공사만을 진행한 후 광주 접경 구간 3km에 대한 확장을 하지 못했기 때문에 이로 인한 병목현상으로 교통체증이 유발되어 주민불편이 심각했던 지역이다.

이 구간은 현재 광역도로로 지정되어 있다. 하지만 예산 담당부처인 기재부는 사업 구간이 광주광역시에만 걸쳐 있기 때문에 광역도로로 보기 어렵다는 입장을 고수하여 왔고, 이로 인해 그간 국비 지원이 성사되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국회 예산 심의 과정에서 광주북구을 임내현 의원의 적극적인 설득과 예산 편성 노력으로 용두-담양 도로 중 미확장 구간인 광주시내 구간의 확장 사업이 결정되어 총사업비 300억 원 가운데 국비로 78억원을 지원하기로 했으며, 12월 2일 통과된 2015년도 예산안에 마침내 내년도 사업을 위한 국비 5억원이 편성되었다. 이에 따라 광주 용두-담양 대전간 3km 구간의 2차선을 6차선으로 확장하는 사업이 내년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임내현 의원은 “그간 광주-담양간 교통체증으로 인해 많은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던 것이 사실”이라며 “이 사업에 예산을 반영하기 위해 기재부를 설득하는 작업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지역주민들의 교통 편의를 확보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향후에도 지역숙원 사업들을 끝까지 해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