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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민수 대변인 서면브리핑] 국민의힘은 ‘전국민 듣기평가’를 또 하자는 것입니까?

    • 보도일
      2023. 1. 18.
    • 구분
      정당
    • 기관명
      더불어민주당
한민수 대변인 서면브리핑   ■ 국민의힘은 ‘전국민 듣기평가’를 또 하자는 것입니까?   국민의힘 김병민 비상대책위원이 윤석열 대통령의 ‘아랍에미리트의 적, 가장 위협적인 국가는 이란’ 발언을 놓고 ‘이란을 적이라고 한 것이 아니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위원은 언론 인터뷰에서 ‘오랜 시간을 같이 있어서 대통령의 화법을 잘 안다’며 윤 대통령이 “‘UAE의 적은,’하고 한 템포를 쉰 것을 정정의 의미라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바이든 대 날리면’ 사태로 ‘전국민 듣기평가’를 한 것이 얼마나 되었다고 또 듣기평가를 하겠다는 것입니까?   이란 정부가 윤 대통령의 발언을 두고 ‘외교적으로 부당한, 전적으로 무지한 것’이라고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이런 심각한 상황에도 말장난으로 사태를 모면해보려는 국민의힘의 모습이 처량하기까지 합니다.   정부여당이 ‘바이든 대 날리면’ 외교참사에 이어 또다시 ‘아랍에미리트의 적은 이란’ 발언을 두고 야당 탓으로 돌리려는 것도 어이가 없습니다.   잇단 외교참사로 윤 대통령이 해외순방만 가면 국민들께선 ‘이번에 또 무슨 사고를 치지 않을까’하는 걱정으로 마음을 졸이고 계십니다.   대통령실과 여당은 언론 탓, 야당 탓 그만 하고 ‘윤석열 리스크’ 재발방지책이나 국민 앞에 내놓길 바랍니다.   2023년 1월 18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