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9일 광주전남 현장 비상대책위원회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
광주전남의 우리 당원동지 여러분들 반가운 인사를 드린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계묘년 올해가 우리 광주전남 국민의힘이 전진하는 한 해가 되도록 다들 힘써주시기 바란다.
오늘 저희 지도부가 5.18민주묘지 참배를 하고 오늘 김대중컨벤션센터에 왔다. 저도 사실 공무원이셨던 아버지를 따라서 광주에서 1년 살았던 경험이 있고, 또 기자시절에는 김대중 대통령 담당 취재도 오래했다. 동교동 식객 노릇도 많이 하고 그랬던 기억이 난다. 저에게는 광주가 그야말로 정겨운 곳이다. 소년 시절 생각도 무럭무럭 나고 그렇다.
제가 오늘 5.18민주묘지 참배한 후에 그런 이야기를 했다. “대한민국을 받치고 있는 두 기둥은 산업화 민주화, 민주화 산업화인데, 5.18민주화운동은 그 민주화 기둥의 핵심적 가치가 담겼던 역사적 사건이 아니었나” 이렇게 생각한다고 말씀드렸다. 제가 20살 대학 시절에 5.18민주화운동 소식을 들었는데 그때 저는 광주시민들이 그냥 정의감으로 정말 인간애로 일어나셨구나 이렇게만 생각했는데, 그 이후 비극적 사건의 전모를 알게 되었을 때 스스로 부끄러움도 많이 느꼈고 가슴에서 어떤 뜨거운 것이 올라오는 것도 느꼈다.
처음에 ‘광주사태’라고 불리지 않았나. 이 광주사태가 ‘광주민주화운동’으로 자리 잡기까지 많은 분들의 희생과 헌신 그리고 노력이 있었다. 저는 오늘 청년 정진석의 부끄러움을 안고 옷깃을 여미며 5.18 민주 영령들을 추모했다. 5.18민주화운동에 대한 저희 국민의힘의 입장은 일관된 것이다. 우리의 진심은 한결같다. 5.18민주화운동은 1997년 국민의힘의 전신인 신한국당이 집권여당이었던 김영삼 정부에서 국가기념일로 지정되었다. 그때 특별법을 마련했다.
윤석열 정부는 국민통합을 핵심 국정과제로 삼고 있다. 여러분들 기억하시겠지만, 윤석열 대통령은 취임한 지 8일 만에 지난해 5.18에 우리당 의원 전원, 각 부처 장관, 대통령실 수석비서관 전원과 함께 5.18민주묘지를 참배했다. 저는 진정한 국민통합이 무엇인가 고민했다. 먼저 5.18 민주 영령들이 이루고자 했던 민주주의 순고한 뜻을 계승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 민주주의를 바탕으로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나가야 한다.
오늘날 대한민국은 지방소멸을 걱정하고 있다. 최근 5년간 광주지역 7개 대학에서 27개 학과가 폐과되었다고 한다. 지난해 일 년 동안 광주전남 인구가 26,000명이 줄었다. 광주가 전남이 청년들이 떠나는 도시가 되고 있다면, 미래가 있는 국민통합을 찾을 수 없을 것이다.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는 윤석열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이다. 국민의힘은 윤석열 정부와 함께 국정을 운영하는 집권여당이다. 첨단산업 창업도시 광주, 지중해를 능가하는 세계적인 관광도시 전남을 집권여당인 국민의힘은 이룰 수 있다고 자신한다.
존경하는 광주전남 시민 여러분, 도민 여러분. 그저께이다, 지난 17일 오월 단체 회원들께서 지난 43년의 비극을 끊어내기 위해 서울 국립현충원에 안장된 광주 순직군경 묘역에 무릎을 꿇고 참배하셨다. 지난해 말부터 오월단체의 시민군을 진압한 특전사 대원들의 사죄 방문이 이어진데 이은 결과이다. 그 자리는 눈물바다가 되었다고 한다.
진실한 사과는 역사적 용서와 화해를 만들고, 국민통합의 밑거름이 된다. 이제는 김대중 대통령께서 평생 꿈꾸시던 평화도 국민의힘과 함께 만들어갑시다. 미래를 위해 청년들이 유턴해오는, 그리고 경제가 활력 있는 광주 전남을 함께 만들어갑시다.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가 진정한 국민통합을 이뤄내겠다.
현안과 관련해서 몇 말씀 드리겠다. 이재명의 경기도와 김성태의 쌍방울이 공모한 대북 불법송금 사건의 전모를 끝까지 파헤쳐야 한다. 김성태는 600만 달러 이상의 불법송금에 대해 “내 돈 갖다 줬다”라고 둘러대지만 이것은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를 정면으로 위반한 반역행위다. 이재명의 경기도와 김성태의 쌍방울이 천안함 폭침 테러 주범 김영철에게 뇌물을 갖다 바친 사건이다. 미국 대통령 후보가 오사마 빈 라덴에게 비자금을 대준 것과 마찬가지의 범죄이다. 현행법상으로 여적죄에 해당한다. 검찰이 쌍방울 김성태 전 회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하면서 불법 대북송금 혐의를 추가했다.
이재명 경기지사의 또 다른 최측근 이화영 경기도 평화부지사는 2018년 10월 북한을 두 차례 방문한 후, 북한 고위관계자와 6개 사업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6개 사업은 황해도 지역 스마트팜 조성, 옥류관 경기도 유치, 국경전염병 등 보건위생사업 협력이었다. 모두 막대한 예산이 드는 사업이었고, 북한과의 금전거래는 유엔안보리의 대북제재에 의해 원천적으로 불가능한 사업시점이었다. 당시 북한은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 2375호, 2397호 등 이중, 삼중의 유엔 제재를 받고 있었다.
민주당이 대다수를 차지한 경기도의회조차 이화영이 합의했다는 6개 대북사업의 불법성을 지적하면서 예산을 편성해주지 않았다. 민주당 도의회에서도 예산을 편성해주지 않았던 것이다. 이재명이 경기도가 해결사로 등장시킨 인물이 바로 김성태 쌍방울 회장이다. 김성태는 2018년 12월 김성혜 당시 북한 통일전선부 통일전선책략실장을 만나, 경기도의 북한 스마트팜 지원사업비용 50억원을 대납하겠다고 약속한 것으로 드러났다. 김성태는 2019년 1월에만 쌍방울 임직원을 동원해 쪼개기 송금으로 150만 달러를 북측에 전달했다. 검찰은 쌍방울이 북한에 건넨 금액을 총 640만 달러, 당시 환율로 72억원으로 추정하고 있다. 김성태는 김영철 북한 조선아시아태평양위원장 등에 거액의 달러를 전달한 협의도 받고 있다. 김영철이 누구인가. 천안함 폭침 사건의 주범인 그 통일전선부장이다.
문재인 정권 5년간 민간 대북송금 승인 건수는 0건이다. 왜 김성태가 쌍방울 임직원들을 마구 동원해서 외환관리법을 위반해가면서까지 이재명 경기도의 대북사업에 죽기 살기로 달려들었겠는가. 북한의 광물자원 개발 우선권을 얻기 위해서 그랬다는 이야기가 돌지만, 유엔 대북제재로 북한 광물자원 개발은 그림의 떡이었다는 것, 누구도 다 아는 사실이었다. 이재명의 경기도는 대북 접촉과 불법자금 송금에 김성태를 이용하고, 김성태는 이재명 지사 쪽에서 특혜를 받아내려고 했다, 이것이 가장 합리적인 의심일 것이다.
이재명 대표는 국회를 인질로 잡고, 검찰과 대한민국의 사법체계를 매일 비웃고 있다. 검찰과 사법당국은 천암함 테러 총책에게 달러 뭉치를 상납한 국가 반역행위를 발본색원해야 한다. 지방권력의 토착비리와는 차원이 다른 이 반역행위를 국민들은 용납하지 않을 것이다.
간첩단 관련 사건에 관련해서 몇 말씀 드리겠다. 일부 진보정당과 노동계 인사들을 포섭한 친북 간첩세력이 전국적으로 뿌리를 내려, 국가안보와 국민생명을 위협하고 있다. 노동당 문화교류국 소속의 김명성이라는 공작원이 창원 총책과 제주 총책을 각각 동남아로 불러들여 지하조직 건설을 지시하고 윤석열 규탄 등 반정부, 반보수, 반미시위 등 이적 활동을 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일부 노동단체와 시민단체들이 민노총 총파업 투쟁 때 반미 구호를 외치고, 일부 세월호 단체가 지원금으로 김정은 찬양교육을 벌이는 등의 행태는 위 사건과 결코 무관치 않을 것이다. 간첩사건이 밝혀질 때마다 종북세력 등 공안몰이라며 여론을 호도하고 있다. 지난 대선을 겨냥했던 자주총일 충북동지회 사건에서 보듯 간첩 조직원들이 정치권의 최일선까지 우리 근거리에 깊숙이 침투해 있다. 자유민주연구원 통계에 따르면 2011년부터 2016년까지 간첩 적발 건수는 모두 26건으로 연간 4건 이상이었지만, 문재인 정부 시절인 2017년부터 2020년에는 총 3건에 그쳤고, 그 3건 마저도 박근혜 정부 시절에 인지해서 수사 중이던 사건들이었다.
문재인 정권이 국정원 개혁이라는 구실 아래 국정원의 대공수사권을 폐지했다. 국정원의 대공수사 역량은 바닥으로 추락했다. 국정원의 대공수사 능력이 현저하게 저하되었고, 간첩을 잡아야 할 국정원이 남북 대화 창구로 변질 되었다. 문재인 정권과 민주당의 국정원법 개정에 따라 내년 1월부터 국정원의 대공수사권이 경찰로 이관되도록 되어있다. 경찰은 숙련된 간첩 수사 경험도, 해외방첩망도 모자란 것이 사실이다.
수십년간 축적된 간첩 수사 노하우를 가진 국정원 손발이 묶이면 가장 좋아하는 사람은 누구겠나. 김정은은 핵탄두를 기하급수적으로 늘려 언제든지 전술핵무기로 한반도 남쪽을 타격하겠다고 호언하고 있다. 간첩단을 우리사회 곳곳에 침투시켜 내전을 부추기려고 혈안이다.
이번 기회에 대공수사 역량을 총동원하여 사건의 전모를 낱낱이 밝혀내고, 사회 곳곳에 은닉하고 있는 간첩세력들을 발본색원해야 한다. 일상화된 북한의 도발 속에서 무뎌진 대북 경각심을 잃지 말아야 한다. 두 눈 부릅뜨고 국가안보와 국민생명을 지키는 최후의 보루, 최후의 조직은 있어야 한다. 그 조직이 바로 국정원이다. 대공수사권의 경찰 이관은 재고되어야 마땅하다.
<성일종 정책위의장>
윤석열 정부 탄생에 호남이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을 잘 알고 있다. 국민의힘은 광주의 정신을 잘 계승하고 국민통합에 우선적 가치를 둘 것이다. 황일봉 회장님을 비롯한 5월 단체의 특전사 묘역 참배는 국민통합을 위한 기념비적인 장면이었다. 위대한 결단을 해주신 5월 단체 관계자 여러분에게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
국민의힘은 5월 단체들의 공법화를 통해 5.18민주정신을 계승하는 데 앞장섰고, 광주청소년치료재활센터 예산도 국회 심의과정에서 증액시켰다. 호남의 낙후된 의료인프라를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춰 구축하고 지역 균형 발전을 이루어내기 위해 전남대 스마트병원 신축을 위한 예비타당성 조사도 포함 시켰다. 호남발전에 국민의힘이 중심이 되어 견인하도록 하겠다.
창원·진주·제주 등 전국 방방곡곡에 간첩단이 뿌리를 내렸다. 대한민국 곳곳에 북한의 암세포가 퍼진 것이다. 어떻게 세운 나라인가. 자유와 번영의 위대한 대한민국을 부정하는 전복 세력이 제도권에서 활개 치고 있는 것은 끔찍한 일이다.
문재인 정부에서 간첩단 수사를 막거나 방치한 것이 사실이라면 이는 이적행위이다. 활개 치는 간첩들의 실상을 알고도 국정원의 대공수사권을 폐지했다면 국가해체행위를 한 것이다. 북한이 제일 무서워하는 곳이 국정원인데, 도대체 누구를 위한 국정원법 개정이었는가. 국가 보위의 최첨단 노하우를 갖고 있는 국정원의 손발을 자른 책임을 민주당은 져야 한다. 민주당이 국가해체행위를 한 것이 아니라면 지금이라도 국정원법을 복원시키시길 바란다. 자유로운 대한민국은 국민의 것이다.
대한민국의 사법 정의와 국가 경제의 근간을 무너뜨린 중대 범죄 혐의자인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에 대한 강도 높은 검찰 조사가 진행되었다. 이런 범죄 혐의자가 엄정한 법의 심판을 받아야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하지만 현재 제1야당의 대표이자 대한민국 대통령 후보까지 했던 이재명 대표가 이런 범죄 혐의자와 결탁 의혹이 있다는 것은 국민과 역사 앞에 부끄러운 일이다. 지난 17일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재판에서 김성태 전 회장의 비서실장이 “김성태 전 회장과 이재명 경기지사가 가까운 관계인 것이 맞다”는 증언을 했다.
김성태 전 회장과 이재명 대표 간의 결탁 의혹을 부정하고자 “이재명 대표를 모른다.”, “쌍방울 내의 한번 사 입은 것이 인연의 전부”라던 말 맞추기 행위가 재판에서 거짓으로 드러난 것이다. 김성태 전 회장이 저지른 쌍방울이 발행한 전환사채를 통한 사기와 횡령, 그리고 이렇게 마련된 돈이 어떻게, 누구를 위해 사용되었는지는 검찰 수사를 통해서 밝혀져야 할 것이다.
그리고 그 마지막은 이재명 대표가 고백해야 할 진실이다. 거짓이 참을 이길 순 없다. 이재명 대표 주변에 음습한 조폭과 토착 세력들 부패의 힘으로 최고권력자가 되고자 했던 꿈을 국민은 용서치 않을 것이다.
잘못한 게 없으니 당당하게 조사에 나가겠다는 허풍과 허세의 가면도 진실의 문 앞에서 힘을 잃을 것이다. 입만 열면 거짓말이고, 모른다고 잡아떼는 두꺼운 얼굴도 벗겨질 것이다. 나는 모른다며 아랫사람에게 떠넘기는 전형적 조폭수법도 국민은 알고 있다. 이재명 대표님! 민주당을 사랑하고 국민들의 지지를 받았던 사람이라면 지금이라도 내려놓으시길. 그게 마지막 할 수 있는 일이다.
<김정현 광주시당위원장>
설 명절을 앞두고 광주에서 현장비상대책회의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먼저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님, 성일종 정책위의장님 그리고 당 지도부에 광주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지난해 중앙당 지도부가 광주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져주셨다. 특히 광주에 현안 사업이었던 국립광주청소년재활센터 건립과, 전남대 병원 새 병원 신축과 관련해 예비 타당성 조사대상 사업으로 포함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와주셔서 가능했고 상징적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당원을 대표해 진심으로 감사 인사드린다. 광주 현안 사업 해결에 광주시민들께서는 광주시당과 당협에 많은 격려와 응원의 박수를 보내주고 계신다. 당 지도부에 노력과 협조로 2023년도 광주 예산이 3조 381억원이 반영되었고, 전년도에 비해 926억원이 늘어난 규모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광주시당은 지역 현안과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다. 새해 현안으로 광주 송정역 앞에 만남의광장 조성사업을 1순위로 추진하고 있다. 현장에서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중앙당에서도 많은 관심 가져주시면 감사하겠다.
지금 광주는 지독한 가뭄에 시달리고 있다. 1월 16일 현재 동북댐 상수원 저수율이 25.5%, 주안댐에는 29.1%에 그치고 있고 지난 주말 광주 전남지역에 비가 내렸으나 해결에는 역부족이고, 큰비가 내리지 않는 한 동북댐은 3월쯤 고갈 위기에 처해 있다. 시민들의 물 절약 실천만으로는 한계가 있어서 정부와 중앙당 차원에서 가뭄 극복을 위한 지원을 요청 드린다.
광주시당은 3가지 목표로 열심히 뛰겠다. 첫째, 윤석열 정부가 성공할 수 있도록 당원 여러분과 함께 힘을 모으겠다. 그러기 위해서는 당원확보에 최우선을 두고 총선 전까지 책임당원과 외연 확장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 둘째, 지역발전과 지역 현안 사업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대통령 광주 공약사업들도 실현될 수 있도록 현장에서 발로 뛰겠다. 셋째, 내년 총선을 승리할 수 있도록 만만의 준비하겠다. 광주 8개 선거구 전체에서 후보를 낼 수 있도록 또 출마시킬 계획이다. 지난 6월 지방선거 지지율을 뛰어넘어 지역구 1석 이상 당선을 목표로 총선을 준비하고 기반을 다지겠다.
중앙에서는 광주가 늘 어렵다고 험지라고 불리지만 이제 광주는 더 이상 험지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광주에서 정치 불균형을 반드시 바로 잡겠다. 내년 총선에서는 광주에서 지역구 국회의원을 당선시켜 국민의힘이 전국정당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김화진 전남도당위원장>
새벽 열차를 타고 정말 전남광주 발전을 위해 함께해주신 비상대책위원회 정진석 위원장님과 성일종 정책위의장님, 비상대책위원님 정말 감사하고 우리 국민의힘이 이렇게 전남광주 사랑을 해주기 때문에 든든하고 윤석열 대통령께서 어느 시도보다도 열정적으로 해주시기 때문에 행복할 뿐이다.
객관화된 수치를 보면 우리 전남은 총예산 8조 7천억원으로 역대 어느 정부도 해내지 못했던 심지어 문재인 정부마저도 할 수 없었던 그러한 일을 윤석열 정부와 우리 국민의힘이 해냈다. 세출예산은 도민 1인당 1,256만원으로 17개 시도 중 전국 1위이고, 사회복지예산도 201만원으로 전국 2위 엄청난 수치인 것이다. 오죽했으면 김영록 전남도지사님께서 기자회견을 통해서“윤석열 대통령님과 국민의힘에 감사하다.”라는 그런 말씀을 했겠는가. 말로 하는 정부가 아니라 실질적으로 보여주는 윤석열 정부라는 것을 우리가 체험하게 되었다.
이제 나라호 우주산업 발사체 클러스터가 지정되고 나주 빛에너지 산단이 조성되었습니다만 앞으로 해야 할 큰일이 있다. 광주에서 나로우주센터까지 가는 4차 광역도로가 개설되어야만 미국의 나사와 일본의 차사, 선진국의 우주센터처럼 수많은 관광객과 청년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이다. 우리 정진석 위원장님 그리고 성일종 정책위의장님 전남발전 우리 대한민국 우주산업 발전을 위해서 꼭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도와주시면 감사하겠다.
이제 서부권 무안공항이 거의 침체되어있고 목포를 중심으로 한 서부권이 활성화되지 않고 있다. 대통령께서 후보 시절과 당선이 되셔서도 전남에 오셔서 말씀해주신 지역균형발전은 전남과 광주로부터 시작된다고 말씀하셨기 때문에 이제 서부권 발전을 위해서 농산업 융・복합 산업단지가 조성되어야 한다. 일자리가 창출되어야 한다. 반드시 산관학연의 산업단지가 국가산단이 조성되어서 전남의 발전이 대통령의 말씀대로 곧 전국 균형발전의 시작이라는 것이 실행될 수 있도록 바란다.
그동안에 우리 전남 당협위원장이 열심히 했지만, 한 2석이 부족했는데 이번에 10개 지역구에 모두 되어서 당협위원장님이 똘똘 뭉쳐, 여야 22개 시장 군수님과 함께하고 있다. 비상위원회와 함께 또 대통령님의 심부름꾼으로서 전남도당이 당협위원장들과 함께 충실히 일하는 심부름꾼이 되겠다. 다시 한번 전남을 광주를 방문해주신 당 지도부께 감사드린다.
<이정현 前 전남도지사 후보>
중앙당 지도부와 광주전남 방문해주셔서 너무 고맙다. 옛말로 말하자면 석 달 그믐이 이틀 남겨둔 오늘 석 달 스무여드렛날인데 이렇게 바쁜 철에 광주전남 중앙지도부 전체가 오리라고 기대를 못 했었는데 정말 감사드린다.
지금 정권은 교체되어 있지만, 국회가 여소야대다 보니까 국정을 이끌어가는 데 어려움이 있다. 근데 광주전남은 여소야대가 아니다. 여소특야대 상황이다. 시장군수 22명, 구청장 5명, 27명, 시도지사 2명, 국회의원 18명 총 47명에 지역을 위해서 지역을 대변하고 일할 사람 중에 집권여당 사람이 한 명도 없다.
지금뿐만 아니다. 거슬러 올라가면 거의 35년 동안 국민의힘은 광주전남에 거의 힘에 공백 상태였고 그러다 보니 정권이 교체되면 어떤 누구도 지역의 현안에 대해서 집권여당 내에 가서 충분히 터놓고 이야기할 기회가 없다. 그렇지만 집권여당은 국가 전체를 다스리고 국민 전체를 상대로 심부름해야 하는 당이기 때문에 오늘처럼 중앙당이 대신해서 광주전남을 중앙당이 직접 챙겨주셨으면 고맙겠다.
그런 의미에서 몇 가지 건의 말씀을 올리고 싶다. 지금 광주전남에 가뭄 상태가 그냥 심각하다고 표현할 그런 단계가 아니다. 빠르면 3월 늦으면 5월 정도 가면 여수, 여천, 광양공단에 공업용수가 중단될 상황이고 아주 최악의 경우 공업용수가 제대로 공급이 안 돼서 기계가 한번 멈추면 한 회사에 하루에 8천억원 정도의 손해를 보게 된다.
아주 심각한 상황이고 당연히 주민들의 생활용수는 말할 것도 없다. 저는 정진석 비대위원장님께 건의 드리고 싶다. 국무총리께서 물을 관리하는 환경부를 포함해서 국토부, 산업부, 농축산부를 포함한 가뭄 관련된 유관 부처와 한번 미니 국무회의를 광주전남에 내려오셔서 하셨으면 좋겠다. 실태를 제대로 파악하고 그냥 가래로 막을 일을 호미로 일찍 막아주는 그런 대책을 꼭 수립해주셨으면 좋겠다.
정책위의장님께 건의를 드리고 싶다. 지금 아까 정진석 위원장님께서 말씀하셨지만, 지방이 소외되거나 낙후된 상태가 아니다. 없어져 간다. 사람이 안 산다. 소멸하여간다. 왜냐 일자리가 없기 때문에 그렇다. 일자리 많이 있다. 커피 내리는 사람도 있고, 많이 있을 수 있다. 그 정도는 일자리로 볼 수가 없다.
대기업이 와야 하는데 중앙에 있는 대기업을 이전해 오던지 여기에 있는 대기업을 확장해서 더 늘리던지, 아니면 새로운 창업을 하게 해야 하는데 지금 광양만에 와있는 대기업이 어마어마하게 회사를 늘리려고 한다. 공장부지가 없다. 16만평이 필요하다. 그런데 땅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허용이 되지 않고 있다. 업종은 2차전지에 들어가는 소재이다. 양극재가 필요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장을 지을 수 없다. 왜냐하면 40여년 전인 81년에 만들어놓은 규제에 묶여서 그렇다. 정부는 이야기한다. 규제를 특례적으로 완화해주겠다. 그리고 지방으로 내려간 기업에 대해서는 특례적으로 아주 거침없이 감면해주겠다고 이야기해놓고 81년도에 만들어진 이 규제 하나 때문에 2차전지에 가장 핵심인 양극재 공장을 더 늘리겠다고 하고, 땅도 있고 자기들이 공단을 조성한다고 하는데도 이 공직자들은 바로 이 규제에 81년도에 만들어진 규제해석을 확대하면 바로 법하나 고칠 필요도 없고, 시행령 개정할 필요 없는 내용도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정책위의장님, 이 건을 챙기셔서 대기업 어떻게 외부에서 끌어오겠는가. 있는 대기업이 늘려준다는 것만으로 광주전남에서는 너무 고마운 일이다. 이런 부분들을 한번 챙겨봐 주시길 바라겠다. 이런 것처럼 광주전남에 대통령님께서 공약하셨던 광주 15가지, 전남에 15가지 공약이 있다. 우리는 이 약속을 지키는 것으로 그다음 선거에 또다시 손을 내밀 수 있다. 꼭 광주전남 공약을 우리는 사람이 없기 때문에 대변할, 한 명도 없기 때문에 집권당이 중앙당에서 책임을 갖고 챙겨주시면 고맙겠다.
<주기환 前 광주시장 후보>
먼저 민족 대명절 설을 앞두고 광주를 찾아주신 정진석 비대위원장님 성일종 정책위의장님을 비롯한 당 지도부의 여러분과 이 자리를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
저는 광주에서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의 열렬한 지지자로서 살아간다는 사실이 매우 자랑스럽다. 윤석열 정부의 출범을 위해 목소리를 높여 싸웠고 지난 지방선거 당시 국민의힘 후보로 15%라는 새로운 역사를 썼다. 하지만 우리는 여기서 만족해서도 멈춰서도 안 된다.
우리 광주전남도 이제는 국민의힘이라는 새로운 바람을 통해 더 큰 변화와 성장을 끌어내야 한다. 최근 광주를 중심으로 우리 당원들이 급증하고 있다. 특히 지역의 청년들이 앞다퉈 국민의힘 입당에 나서고 있다. 청년당원들은 호남을 넘어 우리 국민의힘을 이끌어갈 소중한 자산이며 보물이다. 새는 좌우의 날개로 비행한다. 광주도 이제는 진보와 보수의 균형 잡힌 날개로 더 높게 비상할 것이다.
윤석열 정부가 들어선 이후 광주전남의 주요 현안 사업들에 국가 예산이 반영되어 사업들이 탄력을 받기 시작했다. 광주 군공항 이전, 복합쇼핑몰 건설 등 살맛 나는 광주를 위해 시민들이 간절히 원했던 광주의 숙원사업들이 실마리를 이제 찾아가고 있다.
하지만 광주전남은 여전히 인구감소와 지방소멸이라는 위기를 맞고 있다. 광주의 미래먹거리가 될 인공지능, 미래 모빌리티 사업, 국가산업단지 조성 등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가 있는 광주로 한 단계 더 발전시켜야만 한다. 존경하는 우리 당 지도부에서도 광주에 현안 사업들을 더 챙겨주시고 광주에 미래에 대한 더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져주시라.
광주시에 지난해 10월 국토부에 100만평 규모의 미래차 국가산단 유치를 신청하여 다음달 최종 후보지로 선정되길 간절히 희망하고 있다. 광주의 발전이 대한민국 발전에 바로미터라는 마음으로 힘을 모아 이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도와주시길 바란다. 앞으로 호남 10만 당원 시대를 열고 우리 호남이 윤석열 정부와 우리당에 뜨거운 심장이 되어 대한민국 발전에 원동력이 되겠다. 감사하다.
<김상훈 비상대책위원>
대구와 광주 영호남 신공항 연대로 하늘길을 열어나가겠다. 광주와 대구 사이는 달빛동맹 관계이다. 광주와 대구 사이 6개 영호남 자치단체를 경유하는 ‘달빛내륙고속철도’를 영호남 정치인이 함께해서 21년도 6월에 정부의 제4차 국가 철도망 계획에 반영시킨 바가 있다. 이런 협력의 경험을 바탕으로 해서 2038년 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도 공동유치에 나서고 있다.
대구경북의 공항문제는 광주에서도 똑같은 문제를 겪고 있는 것 같다. 오랜 시간 지역사회에 소원과 저개발의 부담을 안겼던 광주 군공항을 이제는 옮겨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두 공항 모두 국회의 공항이전 특별법이 발의되어 있다.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에 함께 포함되어있기도 하였다. 두 법안은 서로 경쟁하는 법이 아니고, 상생하고 함께 지역을 키워주는 법안이다.
오는 27일 광주 공항이전을 위한 특별법을 위해서 관계 장관들이 함께하는 대책회의 자리를 마련해놓고 있다. 명실공히 영호남 신공항 연대로 함께 하늘길을 열어보자. 영호남 국민의힘이 합심해서 특별법을 통과시킬 수 있도록 국민의힘은 최선을 다하겠다. 광주와 호남의 큰 지지와 성원을 부탁드리겠다.
<김행 비상대책위원>
오늘 아침 광주 북구에 국립 5.18민주묘지에 있는 입구에 민주의 문을 통과하면서 마음이 숙연해졌다. 대한민국의 현대사가 주마등처럼 흘렀다. 윤석열 대통령은 취임 후 첫 지방일정으로 광주를 방문하셨다. 바로 5.18민주묘역에 대한 참배를 했다. 그리고 자유와 평화를 상징하는 광주정신을 되새기겠다고 하셨다. 보수 출신의 대통령으로서는 처음 ‘임을 향한 행진곡’을 따라 부르기도 하셨다.
오늘 저는 이 자리에서 정말 간절히 소망을 하나 갖는다. 이정현 전 전남도지사는 제가 청와대 대변인일 때 수석으로 모셨던 아주 존경하는 분이다. 한 30년 이상 제 기억에는 민정당 시절부터 지역주의 타파를 위해서 온몸을 던지셨던 분으로 기억한다. 매 선거 때마다 지역에 있는 그 여기저기에 주민자치단체에서 마련한 작은 노인복지센터 등에서 잠을 주무시면서, 표를 한 표 한 표 끌어안으셨던 열정적인 분이시다.
천하람 당협위원장은 정말 제가 사랑하는 후배이다. 사실 말씀드리면 제 딸보다도 나이가 어리다. 대구 출신이다. 그런데 순천에 와서 순천·광양·곡성·구례에 당협위원장을 하고 계신다. 정말 놀라운 용기가 아닐 수 없다. 국민의힘이 항상 깨어있으라고 방송 출연해서 아주 따끔하면서도 상큼한 말씀을 많이 해주신다. 때로는 저 젊은 청년을 보면서, 저 젊은 청년의 마음속에 어떤 열정이 있을까 이런 생각도 간혹 해보곤 했다.
주기환 전 광주시장은 더 말씀드릴 필요가 없을 것 같다. 제가 잘 아는 분과 고등학교 때 한 반이어서, 이분에 대해서 많은 전설적인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아무리 정권이 바뀌었다고 해도, 지난 지방선거에서 광주시장으로 출마하시기에 상당한 용기가 필요했을 것으로 제가 알고 있다.
얼마 전 제가 사고지구당을 정비하기 위해서 조강특위를 했다. 저는 그때 호남 지역에 혹시 지원자들이 없을까 봐 상당히 걱정했는데, 다행히도 거의 빠지지 않고 모든 지역이 다 충원된 것으로 보고 받았다. 정말 상당히 기뻤고 우리가 희망을 볼 수 있지 않을까 이러한 간절함을 가졌다.
제 오늘 소원은 곧 1년 후에 저희가 총선을 치르게 된다. 아마 저희가 중대선거구제를 했을 때, 그때 당시 민정당에서는 그래도 적지 않은 의석수를 가졌다. 이후에는 아마 소선거구제에서는 이정현 전 전남도지사 후보가 아마도 지역당선 처음이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한다. 소선구제하에서 혹시 내년 선거구를 치르게 된다면, 정말 우리 천하람 당협위원장을 포함해서 정말 단 한두 분만이라도 국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반드시 지원해주시고 협조해주시기 바란다. 그것이 저의 오늘 간절한 소망이다. 감사하다.
<김종혁 비상대책위원>
오늘 아침 민족의 명절 설날을 앞두고 집권당 비대위원의 한사람으로서 광주민주화 묘역을 참배했다. 만감이 교차한다. 지금으로부터 42년 전인 1981년 서울에서 대학 신입생이 된 저에게, 그 전에 광주에서 벌어진 참상에 대한 이야기는 피를 끓게 하는 것이었다.
저는 운동권 학생이 되었다. 시위를 벌이다 붙잡혀 최전방으로 강제징집돼 이른바 녹화사업을 받기도 했다. 어떻게 보면 5월 광주는 저의 청년 시절 삶의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고, 그 이후의 인생에서도 적지 않은 부채의식과 묵직한 상흔으로 남아있던 것이 사실이다. 그렇기 때문에 아직까지 호남의 마음을 얻지 못하고 원망과 분노의 대상으로 남아있는 집권 보수당의 일원으로서 찾아온 광주, 그리고 민주화 묘역 참배가 더 많은 생각을 떠올리게 하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커다란 상처는 결코 지워지지 않고 쉽게 씻기지도 않는다. 40여년 전 대학 새내기 시절을 떠올리면 날카로운 것에 찔린 듯 제 마음도 이렇게 아픈데, 호남분들의 심정이 어떨지는 물어보나 마나일 것이다. 하지만 상처는 치유돼야만 하고 삶은 전진해야 한다. 5월의 광주는 이미 역사 속에서 대한민국 민주화운동과 시민적 저항운동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했다. 최종 책임자라고 할 사람들도 대부분 세상을 떠났다.
얼마 전 광주 5.18단체 대표 등이 진압작전 중 사망한 특전사 묘소를 처음으로 참배했다는 보도를 봤다. 황일봉 5.18부상자회 회장은 “군인은 명령에 살고, 명령에 죽을 수밖에 없는 특수한 신분이었다”면서 모두 피해자였다고 말했다. 황 회장은 또 “언제까지 비극을 연장할 것이냐”며 “이제는 화해하고 상처받은 부모, 형제들이 모두 위로받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감사하다. 그 말씀에 제 마음도 조금은 가벼워진 것 같다.
호남과 보수정당은 아직도 매우 서먹한 관계이다. 국민의힘은 앞으로 호남이 마음의 문을 열 때까지 정성을 쏟을 것이다. 여러분도 국민의힘에 손을 내밀어주시라. 이순신 장군이 ‘약무호남시무국가’라고 말씀하셨다. 호남은 지금까지 나라를 지켜온 든든한 기둥이었고, 앞으로도 그러할 것이다. 감사하다.
<김병민 비상대책위원>
민족의 명절 설을 앞두고 현장 비대위로 모두가 이곳 광주를 찾았다. 국민의힘 지도부가 광주전남 주민들께 새해 인사를 드리고 올 한해도 호남의 발전을 위해 한마음 한뜻을 모으겠다는 저희의 마음이 모두 하나로 통했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신년을 맞아서 한 언론사의 여론조사를 보면 우리 국민 10명 중 4명은 정서성향이 다른 사람과는 식사, 술자리를 함께하는 것이 불편하다 여긴다고 이야기를 한다. 정치성향이 다르면 본인이나 자녀의 결혼이 불편하다는 답도 43%에 달했다. 우리 사회가 극복해야 하는 국가적 과제, 시대정신 하나를 뽑으라면 바로 국민통합이 아닐까 생각한다.
이곳에 함께 참여해 주신 광주전남 당협위원장님들의 힘이 우리 지역의 균형발전을 또 정치균형을 이뤄내고 국민통합을 위한 사회적 갈등회복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생각한다.
윤석열 대통령께서 당선 이후 이곳 광주를 찾아 이렇게 말씀하신 바 있다. “5월 정신은 보편적 가치의 회복이고 자유민주주의 헌법정신 그 자체이다. 그 정신은 우리 모두의 것이고 대한민국의 귀중한 자산이다. 그리고 그 5월 정신 위해 경제적 성취를 꽃피워야 한다.”라며 광주와 호남의 발전을 약속했다.
선거 때 약속했던 광주복합쇼핑몰 유치는 물론이고 청년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가능한 경제적 성과가 현실화 되기까지 집권여당인 국민의힘이 항상 이곳 광주 전남에 지역주민들과 함께하겠다는 말씀을 올리고 싶다.
지난 2020년 9월, 우리 국민의힘은 당이 지향하는 가치와 철학의 요체인 정강・정책을 전면 개정하여 국민 모두를 위한 정당으로 변모에 나선 바 있다. 그 결과 우리 국민의힘의 정강・정책에는 보수정당의 역사상 처음으로 5.18광주민주화운동을 적시하며 산업화세대의 조국근대화정신과 자유민주주의를 공고히 한 현대사회의 민주화운동을 이어간다고 국민통합을 위한 우리의 역할을 명문화시켰다.
3년 전, 제가 당 정강・정책 개정 특위위원장을 맡으면서 이곳에 있는 천하람 위원과 함께 어려운 과정을 거치며 이런 정강・정책 개정을 완수한 바 있다. 국민의힘은 이 같은 당의 강령에 따라 어떠한 경우에도 과거로 퇴행하지 않을 것이고 늘 모두에 내일을 위한 길에 함께 나아갈 것을 확신한다. 대통령님의 지난 말씀처럼 5월 정신의 의미 위에 호남 지역의 경제적 성취가 꽃피울 수 있도록 언제고 항상 국민의힘이 함께 하겠다.
2023. 1. 19.
국민의힘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