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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국민의힘 전당대회, 분열과 반목이 아니라 통합과 화합의 장이 되어야 합니다!

    • 보도일
      2023. 2. 3.
    • 구분
      국회의원
    • 기관명
      조경태 국회의원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사랑하는 당원동지 여러분! 국민의힘 당대표에 출마한 조경태 인사드립니다. 윤석열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치러지는 국민의힘 전당대회가 34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이번 전당대회는 국민의힘과 우리 당원분들에게 특별한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새 정부 출범 이후 수권정당으로써 첫 지도부를 구성한다는 상징성은 물론이고, 100% 당원투표제 도입으로 당의 권한을 오롯이 당원들에게 돌려드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저뿐만 아니라 국민의힘 당원 모두가 이번 전당대회에 큰 기대를 가지고 계실 것입니다. 전당대회까지 남은 34일은, 여러 후보들이 22대 총선 압승을 위해 어떤 비전과 정책을 가지고 있는지, 정권의 성공과 국가 발전을 위한 적임자는 누구인지 살펴보면서 '기대'를 '확신'으로 가져가는 중요한 시간이 되어야 합니다. 하지만 후보 등록도 끝나지 않은 지금, 당권주자들 간의 과도한 경쟁과 노골적인 편 가르기로 희망과 기대는 사라지고 상처만 남는 전당대회로 전락하고 있습니다. 정권 창출을 위해 우리 당원분들 얼마나 고생하셨습니까? 어렵게 만든 윤석열정부, 반드시 성공해야 합니다. 국정운영의 걸림돌인 여소야대 혁파를 위해서라도 이번 전당대회는 22대 총선 압승의 시발점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가 지금 친윤이니 반윤이니 하면서 반목과 분열, 이런 거 조장할 때가 아닙니다. 그야말로 당의 비전을 제시하고 공정한 경쟁을 통해 전당대회를 내년 총선 승리의 동력원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총선 승리에 친윤, 비윤으로 갈라치는 게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 오늘 제3차 국민의힘 전당대회의 후보 등록이 끝나고 본격적인 경쟁이 시작됩니다. 전당대회에 나서는 후보님들에게 호소드립니다. 전당대회는 단순히 폐자와 승자를 가리는 선거가 아니라 당원 모두가 승리하기 위해 당심을 모으는 '축제의 장'이 되어야 합니다. 이번 전당대회가 더 이상 ‘반목과 분열’이 아니라 ‘개혁과 변화’의 분수령이 될 수 있도록 만들어 나가야 합니다. 후보들의 도를 넘는 비난과 과도한 편 가르기를 멈추지 않는다면, 그 피해는 당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우리 당원들의 몫이라는 점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다시 한번 부탁드립니다. 다가오는 3월 8일, 전당대회가 통합과 화합으로 하나가 되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기를 간절히 희망합니다. 감사합니다. 2023년 2월 3일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조경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