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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대형체육시설 92곳중 87곳은 적자 운영…5년간 6천여억원 적자

    • 보도일
      2012. 7. 20.
    • 구분
      국회의원
    • 기관명
      김희정 국회의원
전국 대형체육시설 92곳중 87곳은 적자 운영…5년간  6천여억원 적자
김희정 의원 “시설 설계부터 복합테마파크 형태 개발 등 이용률 높이는 방안 모색해야”

국내 1만명이상 수용이 가능한 대형체육시설 92곳중에 5곳만 제외한 나머지 87곳은 적자운영을 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대형체육시설은 종합운동장을 비롯 월드컵경기장, 야구장 등이 포함되어 있다.

16일 국회 새누리당 김희정 의원(부산 연제구)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제출 받은 전국의 1만명 이상 수용이 가능한 체육시설 92곳의 2007년부터 2011년까지 5년간 운영현황자료를 분석한 결과, 평균 총사업비는 413억원으로, 1곳당 5년간 총 적자액은 65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운영현황자료에 따르면, 2007년부터 2011년까지 5년간 92곳의 총적자액을 보면,  2007년 937억6천여만원, 2008년 1094억원, 2009년 1321억원,  2010년 1372억7천여만원, 2011년 1285억6천여만원으로 5년간 총적자액은 6012억1천만원에 달한다.<표1 참조>

※표: 첨부파일 참조


매년 소요되는 총 시설개보수비는 2007년 173억8천만원에서 2008년 233억8천여만원, 2009년 451억5천여만원, 2010년 475억3천여만원, 2011년 399억9천여만원으로 5년간 투입한 총금액은 1734억여원에 달했다. <표2 참조>

※표: 첨부파일 참조

한편, 92곳중 5곳은 2007년부터 2011년까지 흑자를 내고 있었다. 서울월드컵경기장의 5년간 총 470억원으로 가장 많은 흑자운영을 하고 있었으며, 이어 서울시의 잠실야구장이 5년간 총 흑자액은 16억원이다.

광주월드컵경기장은 2009년부터 2011년까지 3년간 100억원에 총 흑자액을 냈으며, 안산시의 와스타디움경기장도 2007, 2008, 2011년 등 3년간 7억원을 내면서 흑자운영을 해왔다. 마산시의 종합운동장도 2011년 한해동안 흑자액이 1억8천여만원이다. <표3 참조>

※표: 첨부파일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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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