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은 2023. 2. 28.(화) 14:00,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힘내라! 대한민국 - 국민의힘 제3차 전당대회 「대구·경북 합동연설회」에 참석했다.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
자랑스러운 대구·경북의 당원동지 여러분 반갑다. 역시 대구·경북 다르다. 많이들 오셨다. 이제 3.8 전당대회를 향하는 대장정이 오늘 대구·경북 내일모레 서울·경기·인천을 마지막으로 마무리가 된다. 여러분 너무 고생이 많으셨다.
대구·경북에 오면 정말 우리 당원동지 여러분들 진심으로 존경스러운 마음이 든다. 작년 9월부터 비상대책위원장을 맡아서 당을 이끌어왔는데 현장 비상대책위원회의를 첫 회의를 작년 10월 대구에서 개최했다. 서문시장도 방문해 봤는데 깜짝 놀랐다. 제가 전국적인 정치인이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시장상인 여러분들이 저를 다 알아보시는 것이다. 이것은 정진석에 관심 있는 것이 아니고 대구‧경북 주민들이 우리 국민의힘에 뜨거운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계신 증거 아니겠는가. 너무너무 감사한 마음이 든다.
우리 일제강점기 국채보상운동 시작했던 대구, 6·25 때 최후에 낙동강 전선을 그야말로 피와 땀과 헌신으로 지켜냈던 대구·경북 여러분들의 자존심을 바로 국민의힘이 반드시 지켜드리겠다.
여러분 어제 국회 상황 보셨는가. 저도 정치 20여 년 했지만, 정치는 한 치 앞을 모른다. 전율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아마 표정이 오늘 신문에 나왔는데 그렇게 굳은 표정 처음 봤다. 아마도 준엄한 민심은 이재명 대표에게 시한부 정치생명을 선고한 거나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민주당의 이재명 대표는 더 이상 다수의석에 정치 횡포의 방패막 뒤에 숨지 말고 보통의 국민들처럼 판사님 앞에 나가서 법리로 판단을 구하길 바란다.
사랑하는 당원동지 여러분, 우리는 이번 전당대회를 100% 당원 선거인단으로 치르게 되었다. 이것은 정당민주주의 역사상 새로운 이정표를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당의 주인은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들이다. 우리 국민의힘은 당원들의 뜻을 당원들의 준엄한 명령을 받들어서 기필코 내년 4.10 총선에서 압승을 거둬서 윤석열 정부를 뒷받침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중요한 당부를 드리고 내려가겠다. 저는 앞서 말씀드린 대로 대구·경북의 당원동지 여러분들이야말로 대한민국의 마지막 남은 12척의 배라고 생각한다. 여러분들이 전당대회에 웅변으로 국민에게 말씀해주셔야 한다. 한 분도 빠짐없이 투표에 참여해주시길 바란다.
그래서 우리 국민의힘이 분열의 강을 넘어서 차돌보다 더 단단한 당이 되었노라고 외쳐주길 바란다. 사랑하는 당원동지 여러분 고맙다. 우리나라를 구한 대한민국의 뿌리요, 심장인 대구·경북 당원 여러분들께서 이번 전당대회의 화룡점정을 찍어주셔서 국민의힘에 대한 미래의 기대를 국민들로부터 한몸에 받게 도와주시길 바란다.
<주호영 원내대표>
여러분 반갑다. 오늘이 우리 대구가 4.19의 도화선이 되고, 민주화의 씨를 뿌린 2.28이라는 거 기억하실 거다. 우리 대구·경북 자랑 한번 해보겠다. 일제 때는 국채보상운동 한다고 담배 끊고 나라 빚 갚는 데 제일 앞장섰고, 6.25때는 낙동강전선 최후전선 지키는데 앞장섰고, 또 새마을운동과 포항제철공단, 구미공단으로 근대화와 산업화를 이룬 자랑스러운 고향이다. 나라가 위기에 처할 때마다 또 우리당이 위기에 처할 때마다 마지막까지 남아서 지켜낸 자랑스러운 곳이다. 앞으로도 그렇게 하실 것이다.
여러분 어제 국회 본회의장에서 우리 의원들이 똘똘 뭉쳐서 한마음된 거 보니까 든든하고 보기 좋았다. 그래본들 뭐하나, 통과가 안 됐다. 정권교체는 이뤘지만 내년 총선에서 우리당이 압도적인 다수당이 되어야 완전한 정권교체가 되고, 우리가 하고자하는 일을 할 수 있겠다.
그러려면 우리가 잘해야 한다. 국민들에게 잘해야 하고 우리 주위에 잘해야 하고 우리 자식, 우리 조카들에게 잘해야 된다. 내년에 우리가 정말 잘해서,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에서 압승해서 완전한 정권교체를 이루도록 하자. 여러분, 그렇게 하시겠나. 제가 ‘대구·경북’ 하면 여러분 ‘파이팅’한번 해주시라. 준비되셨나. 자랑스러운 대구·경북 파이팅! 감사하다.
<김석기 선거관리부위원장>
존경하는 경북·대구 당원동지 여러분 반갑다. 우리 경북·대구를 보수의 본산, 보수의 텃밭이라고 한다. 저는 가끔 이런 생각을 해본다. 지금 이 시점에 우리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윤석열 대통령이 아니고, 이재명이 대통령이었다면 이 나라가 어떻게 됐겠나, 끔찍한 일 아니겠나. 여러분, 지난 3월 9일 대통령 선거에서 우리 대구·경북이 앞장서서 윤석열 대통령을 압도적으로 밀어서 윤석열 정부를 탄생시켰다. 우리는 그런 자긍심을 가질 수 있다.
지금 또 하나 중요한 우리의 사명이 있다. 윤석열 정부가 성공할 수 있도록 우리가 똘똘 뭉쳐서 윤석열 정부의 성공과 내년 총선에 반드시 승리를 해야 한다. 우리가 승리하기 위해서는 이번에 당 지도부를 잘 뽑아야 된다. 당 대표, 최고위원, 정말 훌륭한 지도부를 뽑아야 우리 지도부가 우리 당내 단결 화합을 공고히 하고, 그리고 윤석열 정부를 튼튼하게 뒷받침하고 윤석열 정부가 그 힘으로 많은 성과를 내서 그래야만이 내년 총선에 압승할 수 있다.
제가 선거관리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우리 후보자님께 당부드린다. 많은 국민들이 우리 전당대회 합동연설회 지켜보고 있다. 관심이 매우 높다. 많은 국민들께서 “왜 국민의힘이 저렇게 밖에 못하나” 이런 말씀 많이 하신다. 우리 당원들도 “왜 싸움질을 하느냐” 우리 후보자들께서도 많이 들었을 거다.
이제 오늘 대구 연설회가 끝나면 내일 모래 수도권이 있고, 그다음 채널A TV토론회 한번 남았다. 마지막까지 유종의 미를 거둬야 된다. 우리 여기에 나선 분들은 우리당을 이끌어서 우리 국민의힘이 국민의 신뢰를 더 높이 받고, 우리 국민의힘이 품격 있는 정당이라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 이 자리에 나섰다. 여러분들에게는 우리당이 정말 집권여당으로서의 품격 있는 정당이라는 것을 보여주셔야 될 의무가 있는 것이다.
우리 당원동지 여러분들께서도 유념해주시기 바란다. 합동연설회가 진행되는 동안 내가 지지하지 않는 후보라고 해서 연설도중 야유를 보내거나, 내가 지지하는 후보의 연설이 끝나면 모두 퇴장하거나 이런 것은 아름답지 못한 모습이다. 모든 국민들께서 지금 지켜보고 계신다. 당원동지 여러분 우리 보수의 본산, 텃밭, 기둥인 우리 대구·경북에서 우리 국민의힘은 전당대회를 이렇게 멋지게 할 수 있다는 본때를 보여주시기 바란다. 그렇게 해주시겠나. 감사하다.
<김용판 대구시당위원장>
정말 나라를 사랑하고 우리 당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이 자리에 귀한 시간을 내서 함께해주신 당원동지 여러분께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우리 후보자님들 수고 많으신데 대구·경북에 오시니 타 지역과 다르지 않은가. 확실하게 무언가 뜨거움을 더 느끼셨을 거다.
조금 전에 정진석 비대위원장님께서 직접 경험으로 말씀하셨지만, 대구·경북의 당원동지들은 물론 다른 분들도 마찬가지지만, 정말 이 나라를 걱정하고 사랑하는 마음이 정말 깊다. 바로 이러한 뜨거운 열정이 있었기 때문에, 우리 윤석열 정부의 태동하는 데 가장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생각한다. 정말로 대구·경북지역은 자유민주주의 최후의 보루로써 지켜왔고 앞으로도 지켜갈 보수의 성지이자 심장이라고 생각한다. 우리 후보자님들 이 보수의 심장에서 좋은 기 받으셔서 뜻한바 좋은 일 이루시길 바란다.
<임이자 경북도당위원장>
TK 당원동지 여러분 반갑다. 조금 전에 비대위원장이신 정진석 위원장님께서 TK는 우리 보수의 마지막 남은 12척의 배와 같다고 말씀하셨는데 이 12척의 배를 김용판 선장과 저 임이자 선장이 이끌고 있는데 반갑다.
후보님들 기 많이 받으셨을 거다. 제가 오늘 여러분 인사드리기 위해서 미장원 가서 이쁘게 머리도 하려고 했는데 상주가 오늘 미장원이 전체 쉬는 날이다. 저는 바라보지 마시고 오늘 우리 TK에 보수의 심장 찾아주신 후보자님들께 감사드리고, 당원동지 여러분들께도 감사드린다. 우리가 윤석열 대통령을 TK에서 이 TK에서 당선시키지 않았는가.
어제 보셨을 거다.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자기네 민주당에서 버림받는 걸 보셨을 거다. 그러나 민주당 얕잡아 봐서는 안 된다. 절대 얕잡아 봐서는 안 된다. 저런 민주당과 끝장 잘 싸울 수 있는 그런 후보, 대표를 당선시키자. 당 대표 당선시키자. 최고위원들 당선시키자. 감사하다.
2023. 2. 28.
국민의힘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