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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죽창가는 방탄막이 될 수 없다.[국민의힘 양금희 수석대변인 논평]

    • 보도일
      2023. 3. 2.
    • 구분
      정당
    • 기관명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의 3·1절 기념사는 과거를 넘어선 ‘미래’와 갈등을 넘어선 ‘협력’의 필요성 강조하며, 시대 변화의 흐름에 발맞춰 공존과 번영의 미래를 열어갈 대한민국의 방향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지금 한국과 일본은 안보와 경제, 글로벌 어젠다에서 협력하는 파트너로 인식하고 양국이 나아가야 할 미래지향적 관계로의 의지를 분명히 했다. 이를 두고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발언의 일부만을 겨냥해 내인론을 운운하고 굴종외교, 종속외교를 또다시 반복하고 나섰다. 숲은 보지 않고 나무만을 보고선 그 나무조차 보고 싶은 것만 보며 선택적 해석이다.  복합 위기와 심각한 북핵 위협 등 안보 위기 극복을 위해 한미일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고 지금은 최악으로 치달았던 한일관계의 복원이 시급한 시점이다. 입만 열면 국익중심 실용외교라는 이 대표에게 한일관계에서만큼은 협력도 국익도 없어야 하는 것인가. 당내결속을 다져보고자 자신을 향한 비난의 화살을 윤석열 대통령에게 돌리고자 억지 쓰는 모습이 참 딱하다. 지난 27일 이재명 대표의 체포동의안은 찬성이 반대를 넘었고 법의 심판은 국민 누구에게나 평등하다는 민심의 명령이 내려졌다. 민주당 내 혼란은 그 시작도 이재명 대표이고 마무리도 이재명 대표가 지어야 한다. 난데없이 3·1절 기념사를 공격하며 반일 선동에 기대어 죽창가를 불러본들 이재명 대표의 사법리스크가 사라지지 않으며, 사퇴의 목소리가 잦아들 리 만무하다. 불필요한 외교 갈등이 국익이 될 수 없고, 국익을 위한 외교는 정쟁의 도구가 아니다. 죽창가로 방탄막을 재정비해 보려는 이재명 대표의 초조함은 알겠으나, 이제는 그동안 겹겹이 쳐진 방탄에서 스스로 나와 당당히 법의 심판대에 오르기 바란다. 2023. 3. 2.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양 금 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