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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민수 대변인 브리핑] 조수진 최고위원도 야당과 같은 잣대로 수사하십시오

    • 보도일
      2023. 3. 9.
    • 구분
      정당
    • 기관명
      더불어민주당
한민수 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3년 3월 9일(목) 오전 11시 35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 조수진 최고위원도 야당과 같은 잣대로 수사하십시오   어제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최고위원에 당선된 조수진 의원이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 측으로부터 정치자금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김 전 회장은 최측근 수행비서 박모씨 명의를 이용해 정치자금 기부 한도액을 기부했고, 기록된 주소지는 김 전 회장의 주소지였다고 합니다. 평상시 해당 인물의 명의를 김 전 회장이 사용해 왔다는 증언으로 볼 때, 김 전 회장이 조수진 최고위원에게 차명으로 후원한 것으로 보입니다. 대장동 수사가 진행되면서 “까도 까도 국민의힘이 나온다”는 말이 나왔습니다, 쌍방울 관련 수사도 까면 깔수록 국민의힘이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조수진 최고위원은 확인 이후 돈을 반납했고, 전혀 모르는 사람이라고 부정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본인과 국민의힘이 야당에 적용하는 잣대대로라면 똑같이 수사를 받는 것이 순리입니다. 검찰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수사가 공정하고 상식적이라고 주장하려면 국민의힘에도 이재명 대표와 민주당에 겨눈 잣대를 들이대는 것이 당연합니다. 여당 지도부에도 엄정한 수사가 진행될 것인지 국민과 함께 지켜보겠습니다.   2023년 3월 9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