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님들께서 도와주신 덕분에 청년최고위원 당선된 장예찬이다. 제가 왜 당선됐는지 잊지 않고 본분을 지키고, 여기 계신 의원님들께서 국정과 정책에 집중할 수 있게 험한 일, 궂은일, 싸워야 할 일 있으면 제가 대신 제일 먼저 뛰쳐나가서 궂은일 하는 청년최고위원이 되겠다. 청년들의 요구사항 당당하게 전달하지만 싸가지 있게 전달하겠다. 감사하다. <김기현 당 대표> 먼저 우리 존경하는 의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여러 가지 부족하고 또 준비도 덜 되어있는 저에 대해서 적극적인 응원과 지지를 보내주신 것에 대해서 감사 말씀을 드린다. 선거 과정에서 있었던 여러 가지 많은 에피소드나 앙금들은 다 이제 우리의 기억 속에 기억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한 몸이 되어서 내년 총선 압승을 위해서 같이 가야 될 동지라는 의지를 저는 이미 마음속에 확고하게 가지고 있다는 말씀을 올린다. 사실 이번에 전당대회 투표율 55.1%, 당원 투표 정말 획기적인 결과였다. 어느 누구도 상상하기 어려운 만큼 높은 투표율을 보였다. 그것은 투표율에서의 최대의 수치일 뿐 아니라 투표인 수에서도 최대였다. 그것은 바로 우리당이 가지고 있는 건강성을 보여준 것으로 생각한다. 우리 당원들이 가지고 있는 당에 대한 애당심, 그리고 이 보수정당을 지켜야 왔던 긍지와 자부심 그래서 이 국민의힘이라는 보수정당의 뿌리를 잘 착근시키고, 그 위에 열매를 맺도록 해야겠다는 그런 의지가 이 높은 투표율과 투표인 수로 드러났다 저는 그렇게 믿는다. 우리당이 가지고 있는 이런 건강성과 역동성을 입증했다는 면에서 저는 이것이 우리 내년 총선에 압승의 바로 원동력이 될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있다. 상대적으로 민주당은 보면 저는 시대의 변화를 읽지 못하는 거대한 초식공룡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176석이라고 하기도 하고, 합치면 180석이 넘는다고도 하고 자기들 마음대로 본회의 직회부하고, 자기들 마음대로 안건조정위원회를 무산시켜버리고, 온갖 사실상의 탈법행위들이나 국회 입법 테러와 같은 행위들을 계속해 나가고 있지만, 그것은 여전히 거대한 초식공룡이 시대의 변화를 읽지 못하고 서서히 몰락해 가는 것이라고 저는 그렇게 생각한다. 그런 저의 판단에 비해 우리당은 매우 든든한 건강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내년 총선 압승을 반드시 이룰 수 있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역사와 전통, 그것을 우리는 더욱 소중하게 여기면서 더욱 키워나가기 위한 우리 자강력을 키웠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그런 힘이 바탕이 되었기 때문에 우리가 그 어려운 열악한 여건 가운데서도 대선을 이길 수 있었다. 격동의 세월, 고난의 행군을, 우리가 이겨왔던 그 힘을 가지고 내년 총선을 꼭 이길 수 있도록 저의 모든 것을 다 던지면서 반드시 압승을 일궈 내도록 할 것이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 첫 번째로 제가 연포탕, 이렇게 말씀 많이 드렸는데, 연포탕을 자주 드시면 좋겠다. 연대와 포용, 탕평을 통해서 당을 대통합해 나가겠다. 구두 약속에 그치지 않고 실천해 나갈 것이다. 저는 우리당이 질서 있는 다양성을 가졌으면 좋겠다, 그런 생각을 한다. 우리 속에 많은 다양한 의견들이 분수처럼 표출되고, 그 표출된 의견들이 내부에서 기탄없이, 격의 없이 밤샘 토론하면서까지 그런 토론의 진행이 되고, 그 토론 과정에서 결론이 나면 그 결론을 함께 수긍하고 같이 원팀 할 수 있는 그런 질서 있는 다양성이 우리당에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저는 원내대표 시절에 그런 질서 있는 다양성을 지키기 위해 노력을 나름대로 했다고 생각하지만, 그 당시 가지고 있는 역량의 한계나 경험의 부족 때문에 다 이루지 못했던 것, 그것을 이제 당 대표가 되어서 보다 다양성을 존중하면서 그중에서 질서를 찾아내는 그런 당의 역동성을 만들어나가고 싶다. 경선 마치고 나서 같이 경선했던 후보 3분께 다 전화를 드려서 이래저래 앙금이 있었던 것 죄송하다고 양해의 말씀도 드리고, 함께 손잡고 가자고 말씀드렸는데 많은 분들께서 공감해 주셨다. 어떤 분은 공개적으로 그런 의견을, 당을 함께 손잡고 가겠다는 의견을 표명해 주시기도 하셨는데, 조만간 직접 뵙고 당의 대통합을 위한, 당의 총선 압승을 위한 진군에 함께 동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도록 하겠다. 두 번째 당의 정책역량을 강화해 나갔으면 좋겠다. 오늘도 정책의총을 하는데, 사실 정책의총이 너무 중요한데 정책의총을 하면 출석률도 떨어지고 그래서 어떤 때는 속상하기도 하다. 우리 야당이 아니고 여당이다. 여당은 당이 정책 주도권을 가져야 한다. 정부에 정책 주도권을 넘겨주게 되면 민심과 이반 돼 있거나 혹은 탁상에서만 논의되는 그런 행정적인 식견에 바탕해서 국민의 실제로 필요한 욕구를 제때 정확하게 충족해 내지 못하는 사례들을 저는 빈번하게 보아왔다. 야당도 하고 여당도 하고 또 야당하고 또 여당이 되어서 여야를 넘나들면서 제가 겪었던 바에 의하면, 여당이 되는 순간 당의 정책 주도권이 너무 중요하다.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정책의총도 마찬가지이지만, 정책의총에서 우리가 습득하는 것으로 그치지 않고 실제 현장에서 우리의 정책 주도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당정의 관계에서 당의 주도권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을 반드시 저는 실천해 나갈 것이다. 그래야 민심에 부합하는 정책 주도권이 생기고, 국민들에게 필요한 입법도 하고, 예산도 정책도 반영해 낼 수 있다고 확신하고 있다. 그런 과정에서 많은 의원님들께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그런 장이 열렸으면 좋겠고, 의원들이 각자 가지고 있는 역량을 잘 발휘하시는 분들이 실력 있고, 능력 있고, 열심히 하시는 분들이 제대로 성과로써 보장받고 평가받을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 그것이 저는 공정한 시스템이라고 생각한다. 실력 있고 열심히 하는 분이 우대받는 정당, 그것이 공정한 시스템이고, 그 정당이 생명력 있는 정당이라고 저는 믿고 있다. 세 번째로 대화 관계이다. 당연히 원내대표님께서 당연히 잘해오셨고 앞으로도 잘하실 것이라고 믿는다. 다만 당 대표와 관계에 있어서 여전히 대화와 협력의 기조가 국회 운영의 바탕이 되어야 한다고 확신하는 사람이다. 민주당 대표가 가지고 있는 많은 리스크들이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수당이고 또 당의 대표라고 하는 것에 대해 존중하고 상호 존중이라고 하는 민주주의 정신이 여야 사이에서도 국회에서도 제대로 실천될 수 있도록 하는 마음을 가지고 우리가 소수당이라는 인식하에서 우리의 정책 현안들, 국정과제를 풀어나가기 위해서 야당과 협치와 대화의 기조를 반드시 유지해 나가겠다. 그런데 협치와 대화하라는 것은 제가 경험한 바에 의하면 우리의 힘이 바탕이 되지 않으면 절대 협치도 되지 않고 대화도 되지 않는다. 특히 소수당이기 때문에 더더욱 그렇다. 더구나 민주당은 팬덤에 사로잡혀있는 그런 정당이기 때문에 대화와 타협이라는 것이 우리의 힘을 바탕으로 하지 않으면 결코 이루어지기 쉽지 않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그렇게 하려면 대화 주도권을 가지려면 우리가 민심을 잘 업어야 한다. 민심이 우리를 지지해 주고 여론이 우리를 지지해 주도록 만들어야 한다. 그렇게 하려면 치열하게 우리가 의정활동을 하면서 현장에서 국민들과 만나고, 현안이 있으면 현장에 달려가고, 정책 토론회도 하면서 그 현안을 수렴하고, 그것을 관철해 내기 위한 구체적 실천적 모습을 보이면 민심을 바탕으로 해서 저는 대화 주도권을 가지고 국회를 운영해 나갈 수 있다고 믿고 있다. 네 번째로 여기 원외위원장들이 잘 안 계셔서 다시 또 말씀드릴 기회가 있겠지만, 원외위원장들 특히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해서 많이 소외되어 있다. 이분들이 정책의 입안 과정이나 진행 과정 그리고 그 결과의 공유과정에서 배제되어 있는 탓으로 제대로 된 원외위원장의 역할을 할 수 없는, 여당이면서 여당 역할 할 수 없는, 어찌 보면 소외 지역에 놓여 있다. 저는 원외위원장의 경우에도 우리 정책이나 정보의 접근과 공유에 있어서 훨씬 더 나아진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당정협의를 원외위원장님들과 모시고도 별도로 각 지역별로 하든지 하면서 당 대표의 주관하에 당정협의를 원활하게 나갈 것이다. 그것을 강화해 나가면서 원외위원장들이 할 수 있는 역량을 주민들의 민원도 해결해 드리고, 숙제를 푸는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그것이 바로 총선을 우리가 이길 수 있는 중요한 키포인트라고 생각한다. 마지막으로 대표실은 언제든지 열려있다. 저는 듣는 것은 잘하는 사람이다. 그리고 녹여낼 일이 있으면 그것을 녹여내는 것도 나름대로 열심히 하려고 노력하는 사람이다. 불편해하시지 마시고, 언제든지 오셔서 차 한잔하시면 좋겠다. 전화를 잘 못 받더라고 반드시 콜백해 드리겠으니 필요한 일 있으면 전화를 주시면 감사하겠다. 저는 여러 차례 말씀드렸고 경선 과정에서 말씀드렸지만, 사심을 다 내려놨다. 아무 사심 없다. 내년 총선 이길 수 있다면 그 어떤 헌신도 다 하겠다는 각오를 말씀드리면서 그렇게 할 수 있도록 당의 중심 잘 잡고, 편향되었다는 이야기 안 듣고, 국민들로부터 칭찬받을 수 있는 정당 되도록 저의 모든 것을 다 던지도록 하겠다. 2023. 3. 10. 국민의힘 공보실"/> 선배님들께서 도와주신 덕분에 청년최고위원 당선된 장예찬이다. 제가 왜 당선됐는지 잊지 않고 본분을 지키고, 여기 계신 의원님들께서 국정과 정책에 집중할 수 있게 험한 일, 궂은일, 싸워야 할 일 있으면 제가 대신 제일 먼저 뛰쳐나가서 궂은일 하는 청년최고위원이 되겠다. 청년들의 요구사항 당당하게 전달하지만 싸가지 있게 전달하겠다. 감사하다. <김기현 당 대표> 먼저 우리 존경하는 의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여러 가지 부족하고 또 준비도 덜 되어있는 저에 대해서 적극적인 응원과 지지를 보내주신 것에 대해서 감사 말씀을 드린다. 선거 과정에서 있었던 여러 가지 많은 에피소드나 앙금들은 다 이제 우리의 기억 속에 기억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한 몸이 되어서 내년 총선 압승을 위해서 같이 가야 될 동지라는 의지를 저는 이미 마음속에 확고하게 가지고 있다는 말씀을 올린다. 사실 이번에 전당대회 투표율 55.1%, 당원 투표 정말 획기적인 결과였다. 어느 누구도 상상하기 어려운 만큼 높은 투표율을 보였다. 그것은 투표율에서의 최대의 수치일 뿐 아니라 투표인 수에서도 최대였다. 그것은 바로 우리당이 가지고 있는 건강성을 보여준 것으로 생각한다. 우리 당원들이 가지고 있는 당에 대한 애당심, 그리고 이 보수정당을 지켜야 왔던 긍지와 자부심 그래서 이 국민의힘이라는 보수정당의 뿌리를 잘 착근시키고, 그 위에 열매를 맺도록 해야겠다는 그런 의지가 이 높은 투표율과 투표인 수로 드러났다 저는 그렇게 믿는다. 우리당이 가지고 있는 이런 건강성과 역동성을 입증했다는 면에서 저는 이것이 우리 내년 총선에 압승의 바로 원동력이 될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있다. 상대적으로 민주당은 보면 저는 시대의 변화를 읽지 못하는 거대한 초식공룡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176석이라고 하기도 하고, 합치면 180석이 넘는다고도 하고 자기들 마음대로 본회의 직회부하고, 자기들 마음대로 안건조정위원회를 무산시켜버리고, 온갖 사실상의 탈법행위들이나 국회 입법 테러와 같은 행위들을 계속해 나가고 있지만, 그것은 여전히 거대한 초식공룡이 시대의 변화를 읽지 못하고 서서히 몰락해 가는 것이라고 저는 그렇게 생각한다. 그런 저의 판단에 비해 우리당은 매우 든든한 건강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내년 총선 압승을 반드시 이룰 수 있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역사와 전통, 그것을 우리는 더욱 소중하게 여기면서 더욱 키워나가기 위한 우리 자강력을 키웠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그런 힘이 바탕이 되었기 때문에 우리가 그 어려운 열악한 여건 가운데서도 대선을 이길 수 있었다. 격동의 세월, 고난의 행군을, 우리가 이겨왔던 그 힘을 가지고 내년 총선을 꼭 이길 수 있도록 저의 모든 것을 다 던지면서 반드시 압승을 일궈 내도록 할 것이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 첫 번째로 제가 연포탕, 이렇게 말씀 많이 드렸는데, 연포탕을 자주 드시면 좋겠다. 연대와 포용, 탕평을 통해서 당을 대통합해 나가겠다. 구두 약속에 그치지 않고 실천해 나갈 것이다. 저는 우리당이 질서 있는 다양성을 가졌으면 좋겠다, 그런 생각을 한다. 우리 속에 많은 다양한 의견들이 분수처럼 표출되고, 그 표출된 의견들이 내부에서 기탄없이, 격의 없이 밤샘 토론하면서까지 그런 토론의 진행이 되고, 그 토론 과정에서 결론이 나면 그 결론을 함께 수긍하고 같이 원팀 할 수 있는 그런 질서 있는 다양성이 우리당에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저는 원내대표 시절에 그런 질서 있는 다양성을 지키기 위해 노력을 나름대로 했다고 생각하지만, 그 당시 가지고 있는 역량의 한계나 경험의 부족 때문에 다 이루지 못했던 것, 그것을 이제 당 대표가 되어서 보다 다양성을 존중하면서 그중에서 질서를 찾아내는 그런 당의 역동성을 만들어나가고 싶다. 경선 마치고 나서 같이 경선했던 후보 3분께 다 전화를 드려서 이래저래 앙금이 있었던 것 죄송하다고 양해의 말씀도 드리고, 함께 손잡고 가자고 말씀드렸는데 많은 분들께서 공감해 주셨다. 어떤 분은 공개적으로 그런 의견을, 당을 함께 손잡고 가겠다는 의견을 표명해 주시기도 하셨는데, 조만간 직접 뵙고 당의 대통합을 위한, 당의 총선 압승을 위한 진군에 함께 동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도록 하겠다. 두 번째 당의 정책역량을 강화해 나갔으면 좋겠다. 오늘도 정책의총을 하는데, 사실 정책의총이 너무 중요한데 정책의총을 하면 출석률도 떨어지고 그래서 어떤 때는 속상하기도 하다. 우리 야당이 아니고 여당이다. 여당은 당이 정책 주도권을 가져야 한다. 정부에 정책 주도권을 넘겨주게 되면 민심과 이반 돼 있거나 혹은 탁상에서만 논의되는 그런 행정적인 식견에 바탕해서 국민의 실제로 필요한 욕구를 제때 정확하게 충족해 내지 못하는 사례들을 저는 빈번하게 보아왔다. 야당도 하고 여당도 하고 또 야당하고 또 여당이 되어서 여야를 넘나들면서 제가 겪었던 바에 의하면, 여당이 되는 순간 당의 정책 주도권이 너무 중요하다.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정책의총도 마찬가지이지만, 정책의총에서 우리가 습득하는 것으로 그치지 않고 실제 현장에서 우리의 정책 주도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당정의 관계에서 당의 주도권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을 반드시 저는 실천해 나갈 것이다. 그래야 민심에 부합하는 정책 주도권이 생기고, 국민들에게 필요한 입법도 하고, 예산도 정책도 반영해 낼 수 있다고 확신하고 있다. 그런 과정에서 많은 의원님들께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그런 장이 열렸으면 좋겠고, 의원들이 각자 가지고 있는 역량을 잘 발휘하시는 분들이 실력 있고, 능력 있고, 열심히 하시는 분들이 제대로 성과로써 보장받고 평가받을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 그것이 저는 공정한 시스템이라고 생각한다. 실력 있고 열심히 하는 분이 우대받는 정당, 그것이 공정한 시스템이고, 그 정당이 생명력 있는 정당이라고 저는 믿고 있다. 세 번째로 대화 관계이다. 당연히 원내대표님께서 당연히 잘해오셨고 앞으로도 잘하실 것이라고 믿는다. 다만 당 대표와 관계에 있어서 여전히 대화와 협력의 기조가 국회 운영의 바탕이 되어야 한다고 확신하는 사람이다. 민주당 대표가 가지고 있는 많은 리스크들이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수당이고 또 당의 대표라고 하는 것에 대해 존중하고 상호 존중이라고 하는 민주주의 정신이 여야 사이에서도 국회에서도 제대로 실천될 수 있도록 하는 마음을 가지고 우리가 소수당이라는 인식하에서 우리의 정책 현안들, 국정과제를 풀어나가기 위해서 야당과 협치와 대화의 기조를 반드시 유지해 나가겠다. 그런데 협치와 대화하라는 것은 제가 경험한 바에 의하면 우리의 힘이 바탕이 되지 않으면 절대 협치도 되지 않고 대화도 되지 않는다. 특히 소수당이기 때문에 더더욱 그렇다. 더구나 민주당은 팬덤에 사로잡혀있는 그런 정당이기 때문에 대화와 타협이라는 것이 우리의 힘을 바탕으로 하지 않으면 결코 이루어지기 쉽지 않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그렇게 하려면 대화 주도권을 가지려면 우리가 민심을 잘 업어야 한다. 민심이 우리를 지지해 주고 여론이 우리를 지지해 주도록 만들어야 한다. 그렇게 하려면 치열하게 우리가 의정활동을 하면서 현장에서 국민들과 만나고, 현안이 있으면 현장에 달려가고, 정책 토론회도 하면서 그 현안을 수렴하고, 그것을 관철해 내기 위한 구체적 실천적 모습을 보이면 민심을 바탕으로 해서 저는 대화 주도권을 가지고 국회를 운영해 나갈 수 있다고 믿고 있다. 네 번째로 여기 원외위원장들이 잘 안 계셔서 다시 또 말씀드릴 기회가 있겠지만, 원외위원장들 특히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해서 많이 소외되어 있다. 이분들이 정책의 입안 과정이나 진행 과정 그리고 그 결과의 공유과정에서 배제되어 있는 탓으로 제대로 된 원외위원장의 역할을 할 수 없는, 여당이면서 여당 역할 할 수 없는, 어찌 보면 소외 지역에 놓여 있다. 저는 원외위원장의 경우에도 우리 정책이나 정보의 접근과 공유에 있어서 훨씬 더 나아진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당정협의를 원외위원장님들과 모시고도 별도로 각 지역별로 하든지 하면서 당 대표의 주관하에 당정협의를 원활하게 나갈 것이다. 그것을 강화해 나가면서 원외위원장들이 할 수 있는 역량을 주민들의 민원도 해결해 드리고, 숙제를 푸는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그것이 바로 총선을 우리가 이길 수 있는 중요한 키포인트라고 생각한다. 마지막으로 대표실은 언제든지 열려있다. 저는 듣는 것은 잘하는 사람이다. 그리고 녹여낼 일이 있으면 그것을 녹여내는 것도 나름대로 열심히 하려고 노력하는 사람이다. 불편해하시지 마시고, 언제든지 오셔서 차 한잔하시면 좋겠다. 전화를 잘 못 받더라고 반드시 콜백해 드리겠으니 필요한 일 있으면 전화를 주시면 감사하겠다. 저는 여러 차례 말씀드렸고 경선 과정에서 말씀드렸지만, 사심을 다 내려놨다. 아무 사심 없다. 내년 총선 이길 수 있다면 그 어떤 헌신도 다 하겠다는 각오를 말씀드리면서 그렇게 할 수 있도록 당의 중심 잘 잡고, 편향되었다는 이야기 안 듣고, 국민들로부터 칭찬받을 수 있는 정당 되도록 저의 모든 것을 다 던지도록 하겠다. 2023. 3. 10. 국민의힘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