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의회정보 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노사발전재단, 전체 직원의 43.9%가 비정규직

    • 보도일
      2013. 10. 17.
    • 구분
      국회의원
    • 기관명
      김상민 국회의원
노사발전재단, 전체 직원의 43.9%가 비정규직
- 같은 팀 같은 업무, 정규직 비정규직 평균연봉 1100만원 차이나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김상민 의원이 노사발전재단으로부터 제출받은 노사발전재단의 정규직, 비정규직 현황에 따르면, 노사발전재단의 비정규직은 전체 직원의 43.9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표: 첨부파일 참조

노사발전재단 비정규직은 높은 비율 뿐만 아니라, 임금 격차도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각 사업별 정규직, 비정규직의 평균 연봉을 비교해보면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임금격차는 약 1100만원정도로 나타났다.

※표: 첨부파일 참조

이렇게 같은 팀에서 근무하고 있더라도 정규직과 임금 격차가 나는 비정규직은 현행 「공공부문 비정규직 고용개선 추진지침」에 따라 매년 공모선정방식에 의한 사업 위탁은 상시․지속적 업무로 보기 어려워 노사발전재단의 비정규직은 무기계약직 전환대상에서도 제외됐다.

※표: 첨부파일 참조

이에 대해 김상민 의원은 “노사발전재단의 비상식적인 비정규직 비율은 반드시 조정이 필요하다”며 “노사발전재단의 위탁사업을 지원사업으로 변경하거나 정부출연 비율을 높여 비정규직을 무기계약직 또는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등의 대안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