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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성준 대변인 브리핑]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외교가 고작 굴종외교입니까?

    • 보도일
      2023. 3. 28.
    • 구분
      정당
    • 기관명
      더불어민주당
박성준 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3년 3월 28일(화) 오후 2시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외교가 고작 굴종외교입니까?   박진 외교부 장관이 어제 재외 공관장회의에서 “과거를 답습하는 틀에 박힌 외교는 설 자리가 없다”며 ‘혁신적인 외교’를 촉구했다고 합니다.   박진 장관에게 묻습니다. 피해자가 가해자의 마음을 헤아리는 굴종 외교, 다 퍼주고 냉소와 뒤통수 치기만 돌려받은 호구 외교가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외교입니까?   국익 최우선의 외교 원칙을 지키면 틀에 박힌 외교이고, 굴종외교·호구외교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외교입니까? 기가 막힐 노릇입니다.   무엇을 잘했다고 일본에 국익과 국민 주권을 내준 굴종외교를 자랑하는 것입니까? 재외공관장들도 파견된 나라들에 퍼주기 외교, 굴종외교를 하라는 것입니까?   윤석열 정권이 미래지향적 관계를 구축한다는 빌미로 일본에 남김없이 퍼주었지만 돌아온 것은 무엇입니까?   과거사 부정과 우리 주권을 침해하는 주장뿐입니다. 일본이 교과서에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고 강제 동원을 삭제한 것이 성과입니까?   상호주의 원칙도 깡그리 무시하는 파렴치한 일본의 행태에 침묵하는 것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외교인지 박진 장관은 답해야 합니다.   어떠한 궤변으로도 국익과 국민 자존심을 팔아넘기는 굴종외교를 정당화할 수는 없습니다.   윤석열 정부는 당장 대일 굴종외교를 멈추고 강제 동원 문제를 제자리로 돌려놓기를 바랍니다.   2023년 3월 28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