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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표 내로남불’, 이재명 대표는 재판정에서 진실을 고해라[국민의힘 김민수 대변인 논평]

    • 보도일
      2023. 3. 31.
    • 구분
      정당
    • 기관명
      국민의힘
오늘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격주로 열리고 있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재판에 참석했다. 오늘 재판에서 이재명 대표는 한때 측근이었던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과 대면했다. 이재명 대표는 재판정에서 故 김문기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1처장과의 출장을 ‘패키지 여행’으로 비유하며 ‘모르쇠’로 일관했다. 반면 유동규 전 본부장은 故 김문기 전 처장이 이재명 대표와 직접 전화 통화를 했다는 것을 들었다고 증언했다.  이재명 대표에게 묻고 싶다. 성남시장이라는 자리가 모르는 사람과 직접 통화하는 한가한 자리인가?  그동안 민주당 의원들은 이재명 대표의 체포동의안을 부결시키는 등 당대표 방탄 활동에만 전념해 왔다. 어제는 하영제 의원의 체포동의안을 가결 시킴으로써 ‘내로남불’의 극단도 보여줬다. 민주당은 지난 문재인 정권 당시 ‘내로남불’로 인해 국민께 외면받고 대선과 지선에서 연달아 패했음에도 불구하고, 한치의 반성도 없이 이제는 '이재명표 내로남불’로 일관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민주당에도 마지막 양심이 남았다. 민주당 권리당원 679명이 이재명 대표의 직무를 정지해달라고 가처분 소송에 이어 본안 소송도 신청했다. 권리당원 679명, 민주당에 마지막 남은 희망일지도 모른다.  민주당 의원들은 당원들 조차 외면하고 있는 이재명 대표의 방탄에 앞장설 것이 아니라 당의 주인인 당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야 할 때이다.  이재명 대표도 이제 더이상 다른 사람들에게 모난 상처를 남기지 말고, 겸허하게 재판정에 서서 잘못을 반성하고 진실을 고할 것을 촉구한다. 2023. 3. 31. 국민의힘 대변인 김 민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