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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교폭력’ 현장에서 그 해답을 찾다

    • 보도일
      2013. 7. 3.
    • 구분
      국회의원
    • 기관명
      김상민 국회의원
‘학교폭력’ 현장에서 그 해답을 찾다

새누리당 가족행복특별위원회 학교폭력대책분과, 토론회 개최

새누리당 가족행복특별위원회 학교폭력대책분과위원장 김상민의원은 금일(3일), 학교폭력대책마련을 위한 토론회, <‘학교폭력’ 현장에서 그 해답을 찾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새누리당 가족행복특별위원회 학교폭력대책분과는 지난 4월 22일, 새누리당에서 성폭력·학교폭력·가정폭력 등 3대 폭력과 자살문제 등 4대 사회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할 목적으로 가족행복특별위원회가 구성된 이후, 총 4회에 걸쳐서 간담회를 진행해 왔다.

김상민의원은 “학교폭력의 문제는 단순히 학생 사이의 사소한 다툼의 문제를 넘어 자살, 살인 등 수많은 희생자를 양산하는 심각한 사회문제”라며, “기성세대에게는 한국의 미래를 짊어질 젊은 세대가 더 이상 학교폭력으로부터 고통 받지 않도록 교육제도를 정비하고 실제적인 예방책과 후속조치를 마련해야 할 책임이 있다”고 토론회 개최 취지를 밝혔다.

이에 따라 김상민의원은 이 토론회를 현장에서 실제 뛰는 활동가와 전문가들의 이야기를 듣는 것으로 구성했다. 김희태 새누리당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수석전문위원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토론회는, 학교폭력대책분과위원장 김상민 의원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한유경 이화여자대학교 교육학과 교수의 주재로 신순갑 서울시 청소년미디어센터 대표가 학교폭력 예방교육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권구익 EBS 라디오 “경청” 프로그램 진행자가 학교폭력 후속조치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발표한 뒤, 조정실 학교폭력대책분과위원, 김용수 변호사, 양미진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역량개발실 실장, 황용규 교육부 학생복지안전관, 박진상 충남 교육청 학생생활지원과 과장 등의 종합토론이 진행된다.

김 의원은, “올해 3월에도 경산에서 한 학생이, 폭행사실을 털어놓지 않은 채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면서, “현재 학교폭력 대책을 위한 여러 가지 정책들이 있지만 실효적인 측면에서 보완이 많이 필요하다. 피해학생과 가해학생에게 실제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 토론회를 통해 학교폭력문제 대처에 대해 현장의 목소리를 토대로 한 실효적이고 구체적인 대안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토론회에는 이혜훈 가족행복특별위원회 위원장과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 이병석 국회부의장, 김기현 정책위의장, 조윤선 여성가족부장관, 신학용 교문위원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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