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김상민 의원은 3월 25일과 4월 1일 이틀에 걸쳐, 감성파이터 서두원 선수가 활동하고 있는 아시아 최고의 종합격투기대회 「로드FC」의 정문홍 대표로부터 학교폭력예방활동을 소개받고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습니다.
정문홍 대표는 그동안 「로드FC」가 해온 학교폭력예방활동사례로 ▲ 감성파이터 서두원 선수 등의 학교폭력예방교육 ▲ 격투기 선수들과 학교폭력 가해학생들의 동반훈련과 힘의 사용법 인성지도 ▲ 피해학생들의 격투훈련 지도로 자신감 및 투지배양사례(XTM 방송)등을 소개하였습니다.
김상민 의원은 정문홍 대표의 브리핑을 들은 후 “학교 폭력은 젊은 혈기의 학생들이 힘의 발산욕구를 절제하지 못하여 발생하는 심각한 사회문제인데, 최고의 싸움꾼이라는 「로드FC」의 선수들이 학생들에게 건전한 힘의 사용법을 교육시킨다는 발상이 신선하고 젊다. 왕따와 학원폭력을 당한 학생들의 자신감을 회복시키는 것도 중요한데 격투기 훈련을 통해 피해학생들이 자신감을 회복하게 된 사례도 다수의 피해학생들에게 유용할 것이다”고 말하였습니다.
또한 “힘을 발산하고 싶은 가해학생들이 학교내 학생들에게가 아니라 엄격한 룰에 따라 격투기 경기장에서 학교간 시합을 통해 건전하게 힘을 배출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는 취지에 대해서도 흥미를 갖게 되었다.”며 “새누리당 학교폭력대책위와 협력하여 「로드FC」의 학교폭력예방 프로그램의 효과를 체계적으로 검증하여 보고, 효과가 확인된다면 여러 학교에 적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소감을 밝혔습니다.
김상민 의원은 “격투기는 폭력적이라는 선입견이 지배적이었으나, 최근에는 감성파이터 서두원 선수, 서울 강남에서 폭행을 당하던 택시기사를 구조한 김지훈 선수 등의 선행이 알려지면서 긍정적 이미지가 확산되고 있는 중이고, 힘을 숭상하는 경향의 학교의 일진학생들이 올바른 마음가짐을 가진 종합격투기 선수들에 의해 감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고 말하였습니다.
운동하는 후배들의 꿈을 지켜주고자 2009년에 사재를 털어 종합격투기대회「로드FC」를 개최하여 아시아 최고의 대회로 성장시킨 정문홍 대표가 추진하는 학교폭력예방활동이 긍정적 성과를 거두도록 김상민 의원실이 함께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