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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국회「흐르는 강을 위한 의원모임」 발족식 및 영화상영회 개최

    • 보도일
      2014. 12. 5.
    • 구분
      국회의원
    • 기관명
      이미경 국회의원
□ 어제, 12월 4일 (목) 오후 6시에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국회생활정치실천의원모임․대한하천학회․환경운동연합이 공동주최하는 「흐르는 강을 위한 의원모임」발족식과 영화상영회가 개최되었음.

□ 「흐르는 강을 위한 의원모임」은 정부가 매년 수천억 원을 들여 쉴 새 없이 댐을 건설하는데도 불구하고, 끊이지 않고 오히려 늘어나는 홍수피해, 생태변화․환경파괴의 가속화, 세계 문화유산 유실 등의 수도 없는 피해를 주는 댐 건설에 반대하고 강의 흐름과 생명력을 회복하기 위해 적극적 행동을 취하고자 만들어짐.

□ 본 모임은 2014년 12월을 본격적인 ‘댐 반대 행동의 달’로 정하고, 11월 26일 (수) 필리핀 CPA 대표 아비게일 활동가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12월 4일(목) 발족식과 함께 「댐네이션」 영화상영회, ‘강’ 사진전을 개최하고, 12월 12일 (금)과 16일 (화)에는 외국의 저명한 댐 관련 학자들을 불러 강연을 기획함.

□ 특히, 같은 날 6시 30분부터 상영한 영화 「댐 네이션」은 서울환경영화제에서 대상과 관객상을 수상한 작품으로, 댐의 역사와 현재, 그리고 댐을 철거한 후의 강과 생명의 복원을 보여주는 영화임.

□ 「흐르는 강을 위한 의원모임」을 제안한 이미경 의원(서울 은평갑)은 “4대강 사업이후 ‘강 보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졌는데도, 정부는 여전히 불필요한 댐건설에 매년 막대한 예산을 낭비하고 있다.”며 “이에 국회가 나서서 미래 세대들을 위해 물의 흐름을 되찾아 생명의 강을 복원하자는 취지로 의원모임을 제안하게 되었다”고 전했음.

□ 「흐르는 강을 위한 의원모임」에 소속 의원들은 총 32명으로 아래와 같음.
- (운영위원) 이미경, 강동원, 김상희, 박수현, 우원식, 윤호중, 장하나 이상 7명.
- (회원) 강기정, 김미희, 김승남, 김영주, 김용익, 김현미, 남인순, 도종환, 박혜자, 백재현, 신계륜, 신기남, 심상정, 원혜영, 유기홍, 이목희, 이상민, 이언주, 이윤석, 이학영, 인재근, 전순옥, 정성호, 정진후, 최재성 이상 25명.

※ 첨부: 흐르는 강 발족식_식순 및 내용
※ 첨부자료 : 첨부파일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