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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성준 대변인 브리핑] 대통령은 국민을 치욕스럽게 한 한일정상회담에 대해 이제라도 사과하십시오

    • 보도일
      2023. 4. 11.
    • 구분
      정당
    • 기관명
      더불어민주당
박성준 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3년 4월 11일(화) 오후 3시 10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 대통령은 국민을 치욕스럽게 한 한일정상회담에 대해 이제라도 사과하십시오   일본 정부가 외교청서에서 “독도는 명백한 일본 고유의 영토이고 한국은 불법 점거를 하고 있다”며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선의로 채운 반 컵에 일본은 독도 영유권과 방사능 오염수로 남은 반 컵을 채우고 있습니다. 상호주의 원칙이라는 외교의 기초상식조차 모르는 대통령이 일본에 조건 없이 내준 면죄부가 결국, 일본을 더욱 뻔뻔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게다가 일본 정부는 과거사와 관련해 ‘역대 내각의 역사 인식을 계승한다’라는 표현도 빼버렸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준 면죄부를 일본이 알뜰하게 써먹고 있는 것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똑똑히 보십시오. 이것이 윤석열 대통령이 큰 성공이라며 환호작약한 한일정상회담의 결과물입니다. 국익과 국민의 권리를 다 내주며 국민을 치욕스럽게 만든 회담의 성과가 고작 이런 것인지 분노를 참기 어렵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아직도 ‘미래지향적 관계’를 위한 일본의 조치를 기다리고 있습니까? 헛된 꿈 그만 꾸고 이제라도 일본 앞에 당당한 외교를 하십시오.     윤석열 대통령은 이제라도 국민을 치욕스럽게 한 방일 외교에 대해 사과하고 제삼자 변제안을 원점으로 돌려놓기를 바랍니다.  윤석열 정부의 무능함과 일본의 오만방자함을 지켜보는 국민의 인내심도 바닥나고 있습니다.   2023년 4월 11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