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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성준 대변인 브리핑] 국민의힘은 이참에 ‘전광훈의힘’으로 당명을 바꾸십시오

    • 보도일
      2023. 4. 23.
    • 구분
      정당
    • 기관명
      더불어민주당
박성준 대변인 브리핑   □ 일시: 2023년 4월 23일(일) 오전 11시 30분 □ 장소: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 국민의힘은 이참에 ‘전광훈의힘’으로 당명을 바꾸십시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지난 전당대회에서 전광훈 목사에게 도움을 요청한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김 대표는 “선거에 입후보한 후보자로서 도움을 요청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변명했습니다. 어이가 없습니다.   보수 정치에 독버섯처럼 기생하는 극우 목사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국민의힘에서는 자연스러운 일입니까? 국민의힘이라는 당명에 부끄럽지도 않습니까?   이럴 것이면 ‘전광훈의힘’이나 ‘극우의힘’으로 당명을 바꾸십시오.   전광훈 목사의 영향력이 어느 정도이길래 당내 인사들까지 “전광훈을 상임고문으로 모셔라”, “당원 100% 경선룰을 바꿔라”라고 말합니까?   여당인 국민의힘이 극우 목사 한 명에게 좌지우지되는 모습을 보며 대한민국의 미래가 걱정됩니다.   신성모독과 극언을 일삼는 목사를 끊어내지 못하고 전전긍긍하는 김기현 대표의 모습을 보는 국민의 인내심도 바닥나고 있습니다.   공당은 공당답게 행동해야 합니다. ‘전광훈의힘’이라는 질타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당 주변을 얼쩡거리는 극우 정치 목사와의 잘못된 만남을 끊어내야 할 것입니다.   국민 상식에 부합하는 당연한 결단도 하지 못하면서 여당 대표라고 큰소리만 치고 있으니 한심할 따름입니다.   2023년 4월 23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