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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대통령 따라다니며 시위한다는 친북단체, 국격이 훼손될까 우려스럽다.[국민의힘 강사빈 부대변인 논평]

    • 보도일
      2023. 4. 25.
    • 구분
      정당
    • 기관명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이 5박 7일 동안의 미국 국빈 방문을 위해 지난 24일 출국했다. 이번 방미는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성사됐으며, 지난 2011년 이명박 전 대통령의 국빈 방문 이후 12년 만이다. 윤 대통령은 한미정상회담, 美 의회 연설 등 각종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하지만 윤 대통령의 방미 기간 중, 미국 내 친북 성향 단체와 현지 교민들이 윤 대통령을 향한 퇴진과 한미동맹을 반대하는 구호가 담긴 집회를 계획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매사추세츠 평화행동, 뉴잉글랜드 한국평화캠페인, 보스턴 촛불행동 등의 단체는 ‘한미연합훈련 중단’과 ‘북한과의 평화협정 체결’ 등을 주장한다. 윤석열 정부가 들어선 후 “한미훈련 확대로 북한과의 긴장감이 고조됐다”며 윤 대통령을 ‘전쟁광(warmonger)’이라고 폄훼하고 왜곡하는 발언까지 했다.  이어 윤 대통령 일정에 맞춰 워싱턴DC, 보스턴 등에서 집회를 반복하겠다고 한다. 이번 방미는 매우 엄중한 시점에 이뤄진다. 당면한 여러 과제를 해결하고, 안보동맹, 경제외교 등을 중심으로 여러 분야에서 양국이 협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야 한다. 또한 양국 간의 혈맹관계를 더욱 공고히 해야 한다. 하지만 이런 정치적인 구호 속에서 국익을 위한 외교 활동이 방해받을까 심히 우려스럽다. 이러한 집회는 명백히 국제적 망신을 자초하는 국익저해행위다. 이번 윤 대통령의 방미에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윤 대통령을 따라다니며 집회를 여는 이들의 모습으로 인해 국격이 훼손될 수 있다는 우려 역시 덩달아 커지고 있다. 대한민국의 국익 외교를 방해하려는 단체들에게 강력히 촉구한다. 당장 국익저해행위를 중단하라. 2023. 4. 25. 국민의힘 부대변인 강 사 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