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정책정보 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첫 변론’ 다큐 제작 발표회 강행, 또 다른 형태의 성폭력일 뿐이다. [국민의힘 김민수 대변인 논평]

    • 보도일
      2023. 5. 16.
    • 구분
      정당
    • 기관명
      국민의힘
1993년 우 조교 성희롱 사건의 변호인으로서 성희롱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법적 책임을 이끌어냈던 주인공 박원순 전 서울시장은 세월이 흐른 뒤, 또 다른 성폭력 가해자로 변신했다.  고(故) 박원순 서울시장은 그의 비서였던 20대 여성 피해자에게 입에 담기도 어려울 만큼 낯 뜨거운 문자 메시지를 보내며 권력형 성범죄를 가했고, 인권위와 서울행정법원은 이를 성희롱으로 판단했다.  박 전 시장의 권력형 성범죄 사건이 터진 직후, 여성 인권을 외치던 ‘여성 인권 호소인’들과 ‘더불어민주당’은 여성 피해자에게 등을 돌리고, 오로지 박 전 시장을 보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성폭력 피해자에게 2차 가해를 가했다.  이제 3차 가해가 시작되었다. 전 박 시장을 미화한 다큐 ‘첫 변론’의 제작 발표회가 오늘 강행되었기 때문이다. 그들이 그동안 주장했던 ‘여성 인권’이나 ‘성폭력 피해 여성 보호’ 같은 말은 그저 ‘정치적 도구’에 불과했다. 성폭력 피해자에게 3차 가해를 시도하는 ‘박원순을 믿는 사람들’ 등의 행태를 보며 ‘사람이 어디까지 사악해지고 추해질 수 있는지’ 국민 분노가 치솟고 있다. ‘박원순을 믿는 사람들’ 등 권력형 성범죄를 옹호하고 있는 집단은 가해자에 대한 미화를 멈추길 바란다. 표현의 자유, 창작물의 보호에 앞서 이는 또 다른 형태의 성폭력일 뿐이다.  2023. 5. 16. 국민의힘 대변인 김 민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