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정치행동, 오는 26일 기후 시민들과 집담회 개최
<기후위기 시대의 정치, 지금 우리가 풀어야 할 숙제> 주제 집담회
지난해 말 실시한 ‘기후와 정치’ 시민 인식 설문 조사 결과 발표
기후정치행동 구성원과 시사인 김다은 기자와의 토크쇼도 열려
일시와 장소 : 2023년 5월 26일(금) 19:00 스튜디오 반전* 지하 1층
* 서울특별시 마포구 와우산로32길 15
1. 최근 전기요금 인상을 둘러싼 논란과 같이 기후위기가 본격화되면서 원자력 등 에너지 및 산업 전환 등 우리가 미뤄뒀던 많은 문제가 현실화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들은 어느 하나 간단히 해결될 수 없습니다. 대화와 타협 그리고 조정과 균형을 통한 정치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강조되는 이유입니다.
2. 이에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초당적 정치 모임인 기후정치행동은 오는 26일 오후 7시 마포구에 소재한 스튜디오반전(마포구 와우산로32길 15)에서 시민들과 함께하는 집담회를 개최합니다. 이날 자리에서는 먼저 국회 기후위기특별위원회 소속 장혜영 의원이 기후특위에서 기후위기 문제를 어떻게 다루고 있는지 소개합니다.
3. 이어서 이헌석 에너지정의행동 정책위원이 지난해 말 기후정치행동이 실시한 ‘기후와 정치’ 설문 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기후정치행동 구성원들과 시사인 김다은 기자가 ‘기후위기 시대의 정치, 지금 우리가 풀어야 할 숙제’를 주제로 토크쇼를 개최합니다. 이날 자리에서는 기후정치행동 구성원들과 참가자들의 질의응답 등 집담회도 있을 예정입니다.
4. 이날 집담회는 시민들의 온라인 신청( https://bit.ly/44WegQ4 )을 받아 진행됩니다. 기후정치행동은 기후위기 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해 9월부터 시작된 초당적 정치 모임입니다. 기후위기로 인한 여러 사회적 문제들이 본격화하는 지금, 정치의 역할을 기대하는 기자분들의 많은 관심과 취재를 부탁드립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