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대통령실에서 TV 수신료 분리징수를 위한 법 개정과 후속 조치를 권고했습니다.
이는 KBS가 ‘국민대표성’이 아닌, 민노총 언론노조 장악하에 ‘노조대표성’으로 일관 한 결과이며, 방만 경영을 이어온 KBS에 대한 국민의 엄중한 목소리에 응답한 것입니다.
앞서 대통령실은 TV 수신료 징수 방식을 국민 참여 토론에 부쳤고, 그 결과 총 투표수 5만 8251표 중 97%의 국민들께서 수신료 분리징수를 압도적으로 찬성했습니다.
이는 문재인 정권 때 시행한 수신료 분리징수 국민청원에 20만 명이 찬성 한 것과 동일한 결과로써 수신료 분리징수는 보수, 진보 정권과 상관없이 국민의 하나 된 명령이라는 점을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
수신료 찬성 여론도 보면, ‘수신료를 “안보는데 왜 징수하냐”,“전기요금에 붙여 같이 징수하는 것을 폐지해야 한다”,“KBS는 말로만 공영방송! 중립적이지도 않고 방송을 정치적 도구로 이용할 뿐이다”’ 등 KBS에 대한 여론은 차갑다 못해 분노까지 느껴지고 있습니다.
KBS는 민주당과 한통속으로 끝없이 친 민주당 세력들을 비호하는데 공영방송을 악용하였고, 국민이 낸 수신료를 볼모 삼아 억대 연봉을 받지만 그에 대한 보답은 왜곡 편파 조작 방송이었습니다.
오늘날 분노에 찬 국민의 목소리는 KBS의 수신료 분리징수로 귀결된 것으로 KBS스스로 국민이 아닌 민노총을 선택하여 외면받은 자업자득의 결과인 것입니다.
이에 대통령실이 권고한 수신료 분리징수에 따라 방송통신위원회 등 관계 기관은 관련 법령 개정 등의 권고 조치를 조속히 이행할 것을 촉구하는 바입니다.
2023년 6월 5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간사
국민의힘 서초을 박성중 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