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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정책 말 바꾸기를 일삼는 민주당이야말로 교육 혼란의 주범이다. [국민의힘 신주호 상근부대변인 논평]

    • 보도일
      2023. 6. 21.
    • 구분
      정당
    • 기관명
      국민의힘
이재명 대표는 정부의 교육 정책에 대해 “원점에서 재검토하기 바란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미 본인도 대선 공약으로 내놓았던 이른바 ‘킬러문항 제외’를 두고 자가당착에 빠진 모양이다. 본인들도 내건 공약을 이행하겠다는 정부를 계속해서 비판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자신을 스스로 부정하면서까지 정부 비판에 열중인 모습을 보고 있자니 안쓰러울 따름이다. 같은 공약과 정책을 두고도 “내 것은 옳고, 상대방 것은 틀리다”라는 식의 내로남불 행태에 신물이 날 지경이다. 심지어, 교육 당국은 지난 3월부터 “킬러문항을 제외한 선에서 변별력을 갖춘 수능을 출제하겠다”라고 밝혀왔다. 이 대표나 민주당 주장처럼 갑작스럽게 나온 이야기가 아니다. 진정으로 킬러문항 제외가 문제라고 생각했다면, 교육 당국이 처음 입장을 밝혔을 때부터 지적하는 것이 당연한 이치 아닌가.  그러나 민주당은 뒤늦게 사실을 비틀어 학생과 학부모의 불안을 조장하는 행위를 이어간다. 당시에는 아무것도 하지 않다가 수능을 얼마 남겨두지 않은 지금, 6월 모의고사 직후라는 시점을 선택한 것에는 불순한 의도가 있다고 볼 수밖에 없다. 정책의 본질이 아닌, 말꼬리만 잡으며 선전·선동만 이어가는 나쁜 정치를 통해 정치적 이익을 얻겠다는 못된 심보다. 국민 불안을 가중해서라도 본인들의 정치적 이익만 추구하겠다는 민주당식 정치를 언제까지 두고 봐야 하는가. 백년대계인 교육 정책마저도 정쟁의 대상으로 삼고, 정책 말 바꾸기를 일삼으며 내로남불 행태를 이어가는 민주당이야말로 교육 현장을 혼란케 하는 주범이다. 2023. 6. 21.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 신 주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