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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민주당은 국제 망신 행보를 멈추고 국익을 위해 노력하라. [국민의힘 신주호 상근부대변인 논평]

    • 보도일
      2023. 6. 26.
    • 구분
      정당
    • 기관명
      국민의힘
민주당 국회의원 방중단은 티베트 인권 탄압에 대해 “70년 전에 있던 일”이라는 입장을 내며 방중을 통해 중국에 이용당했다는 비판을 전면 부정했었다. 티베트 망명정부는 민주당 의원들의 발언에 대해 “자유세계 지도자가 중국의 선전, 선동과 억압적 통치 합리화에 이용당하는 것은 유감스럽다”며 “깊은 상처를 받았다”는 공식 서한을 한 언론사에 보내왔다. 민주당은 논란이 일자 불자들을 향해 사과했으나, 티베트를 향한 진심 어린 사과는 없었다. 조계종의 사과 요구에 억지로 응답했는데, 이는 총선을 1년도 채 남겨두지 않은 시점에서 이뤄진 국내 불교 표심을 의식한 사과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다. 자유와 인권을 경시한 채, 국내 정치를 위해 중국에 철저히 이용당하다 결국 민주당은 국제 망신만 사게 되었다.  틈만 나면 인권과 민주주의를 강조하던 민주당이 자신들의 정치적 목적과 다르면, 스스로 외치던 가치마저 외면하며 정쟁만 유발하는 부끄러운 모습을 언제까지 두고봐야 하는가. 민주당의 국제 망신 행보는 멈출 줄 모른다. 최근, 민주당은 태평양 도서국들에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류 문제에 연대하자는 서한을 보냈다고 한다. 과학적 근거와 합리적 이성이 아닌, 국민의 불안을 가중시켜 혼란을 불러오던 정쟁으로도 모자랐던가.  호주와 피지 등 태평양 도서국 포럼 소속 18국과 포럼 사무국까지 민주당의 당리당략적 목적을 위해 이용하는 행태는 국익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안에서 새는 바가지가 역시나 밖에서도 새고 있다. 민주당은 국제 망신만 불러일으키는 행태를 멈추고 진정한 국익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 2023. 6. 26.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 신 주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