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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공개 앞둔 IAEA 검증 결과, 정치적 의도와 맞지 않으니 ‘과학’도 ‘진실’도 거부하겠다는 민주당은 이제그만 멈춰라. [국민의힘 김예령 대변인 논평]

    • 보도일
      2023. 7. 3.
    • 구분
      정당
    • 기관명
      국민의힘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내일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계획을 검증한 최종 보고서를 내일 일본 정부에 전달할 예정으로, 국제사회 검증 결과의 공개를 앞두고 있다. 라파엘 그로시 IAEA 사무총장은 최종보고서를 전달한 이후 우리나라와 뉴질랜드, 쿡 제도 등을 방문해 보고서를 공유하고 안전성에 대해 설명하는 일정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과학’과 ‘진실’을 내팽개쳐 두고 대한민국의 제1야당이 국민의 불안과 공포심에 기대어 근거 없는‘괴담’ 유포에만 열을 올리고 있는 상황이니, 오죽하면 IAEA 사무총장까지 방한해 보고하겠다고 나서겠나.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는 안전성 여부를 객관적 사실과 과학적 근거에 기반해 판단하고, 국제법과 국제기준에 부합되지 않게 처리된다면 단호히 거부하겠다는 점을 분명히 밝혀왔다. 그런데도 민주당은 IAEA 검증의 공정성을 운운하며 괴담 수준의 주장을 쏟아내는 등 자신들의 정략적 의도에 맞지 않으니 ‘과학’도 ‘진실’도 거부하고 있다. 입으로는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총력 대응을 할 것이라면서 애초에 검증과 관련된 과정은 철저히 비과학적이고, ‘방사능 밥상’ ‘핵 폐수’ 등 자극적 표현으로 사회적 혼란을 일으키는 반국가적 괴담 선동에만 여념이 없다. 이미 사드 전자파 환경영향평가 결과를 대하는 민주당 인식에 그들의 답은 정해져 있다. 과학적 조사 결과를 두고 ‘100% 믿을 수 없다’고 했으니 이번 IAEA 검증과 관련해 어떠한 결과가 나와도 믿을 수 없다는 입장 아니겠나. 지금 민주당의 괴담 정치는 당장 수산업자와 상인들의 생계를 위협하고 있으며, 과도한 공포를 조장하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볼모로 잡고 있다. 민주당의 숱한 괴담 선동이 근거 없는 거짓으로 밝혀진다면 이제는 그 책임을 반드시 물을 것이다. 괴담 정치가 가져온 국정 혼란의 피해를 더는 두고 보지 않겠다. 2023. 7. 3. 국민의힘 대변인 김 예 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