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 6일~8일 방한해 오염수 무단투기 중단 촉구 한-일 의원간담회 및 공동기자회견 진행
- 오염수 무단투기 저지 위한 정의당 이정미대표, 민주당 단식농성장 방문, 전국행동의 날 참석 등 연대 행보 진행.
- 강은미의원 “지난 일본 방문 이후 한-일 양국 국회간 오염수 저지 국제연대 제안에 화답하는 방문, 오오추바키 의원, 핫도리 간사장 방한 계기로 국제연대 결속 다질 것”
일본 사회민주당 오츠바키 류코 참의원과 핫도리 간사장(전 중의원, 원전제로재생에너지100 의원모임 고문) 7월 6~8일 방한해 오염수 무단투기 저지를 위한 국제연대 행보를 한다. 이번 방한은 지난 정의당 일본 원정투쟁단 방일시 제안한 오염수 무단투기 저지를 위한 한-일 양국 국회차원의 국제연대 제안에 대한 화답 차원으로 진행된다.
오츠바키 류코 참의원은 6일 입국해 단식농성중인 정의당 이정미 대표와 민주당 우원식, 윤재갑의원을 지지방문하고 국회에서 오염수 무단투기에 반대하는 국회의원들과 간담회를 진행한다. 간담회에서는 한-일 양국 의원들간 오염수 무단투기를 저지하기 위한 공동행동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7일에는 한국 국회의원들과 오염수 무단투기에 반대하는 공동기자회견과 함께 오염수 무단투기에 반대하는 시민단체들의 연대체인 ‘일본 방사성 오염수 해양투기 저지 공동행동’대표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한다. 기자회견과 공동행동 간담회에는 7일 입국하는 핫도리 료이치 일본 사회민주당 간사장(전 중의원, 원전제로재생에너지100 의원모임 고문)도 함께 참석한다.
7일 입국하는 핫도리 료이치 사회민주당 간사장은 8일 서울에서 열리는 정의당 전국순회 투쟁 일정과 일본방사성오염수 해양투기저지 4차전국행동의날에 참석해 연대의 의지를 밝힐 예정이다.
정의당 후쿠시마 오염수 무단투기 저지TF 단장인 강은미의원은 “이번 오츠바키 류코 참의원과 핫도리 료이치 간사장 방한을 통해 양국의 오염수 무단투기를 반대하는 정치권, 시민사회간 연대를 더욱 단단하게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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