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의 거짓 괴담 선동은 아이들에 대한 정치테러”
불안과 공포심을 키워 정치적 사익을 추구한다면 테러리스트와 다를 게 없습니다. 야당의 후쿠시마 오염수 공포 조장은 어민과 수산업 종사자 그리고 횟집 자영업자분들에 대한 테러입니다. 거짓 괴담으로 과학적 진실을 덮으려는 것 또한 반교육적 작태이자 아이들에 대한 테러입니다. 야당은 자신들의 주장이 거짓임을 모를 리 없지만, 얼굴색 하나 안 변하고 무차별적으로 괴담을 퍼뜨립니다. 이들에게 진실과 양심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끊임없이 몇 마디 정해진 문구를 반복한다. 문구는 객관적이지 않아도 된다.” “전체 중에서 사소한 일부분의 잘못이나 실수를 끄집어내 그것으로 전체를 부정하고, 잘못된 것으로 뒤집어씌운다.” 히틀러의 선전선동론입니다. “거짓말도 계속 되풀이하면 사람들은 처음에는 부정하고, 나중에는 의심하지만, 결국은 믿게 된다.” “대중은 작은 거짓말보다 큰 거짓말에 잘 속아 넘어간다.” “거짓말도 100번 말하면 진실이 된다.” 나치 선동의 대가 괴벨스의 선전선동론입니다.
희대의 두 악인(惡人)의 말과 지금 제1야당이 보여주고 있는 거짓 괴담에 어떤 차이가 있습니까? 두 악인의 선전선동론과 야당의 거짓 괴담을 관통하는 한마디는 ‘거짓말’입니다. 야당은 거짓 선동의 위력과 단맛을 잘 압니다. 진실이 드러날 때쯤이면 이미 정치적 목적을 달성한 후가 된다는 것을 광우병 파동에서 충분히 경험했습니다. 후쿠시마 오염수 괴담 선동도 내년 총선까지 국민을 속일 수만 있다면 그 이후 드러나는 진실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선거 때까지 대장동 비리, 돈 봉투 비리, 코인 투기 등 자신들의 부도덕과 비리를 물타기 하면 되기 때문입니다.
거짓 괴담으로 야당은 살찌고 대신 아이들은 병들고 오염된다면 이것이 아이들에 대한 정치테러가 아니고 무엇입니까? 15년 전 정치사기꾼들의 광우병 괴담에 얼마나 많은 우리 아이들이 놀아났고 나중에 상처받았습니까? 그때의 사기꾼들은 지금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습니까? 혹시 이 자들이 지금 제1야당이 벌이고 있는 후쿠시마 오염수 괴담 선동의 배후는 아닙니까? 민주당은 광우병 괴담 사기꾼들과 함께하고 있는지를 밝혀야 합니다.
거짓은 교육을 망치는 적(敵)입니다. 진실이 무너진 사회는 결코 지속 가능할 수 없습니다. 아이들에게 괴담을 심어주는 정치는 아이들에게 불행의 씨앗을 심어주는 것입니다. 민주당은 여러분들의 거짓 괴담 선동으로부터 우리 아이들이 무엇을 보고 배울지, 어떤 상처를 받을지, 기성 사회와 세대를 어떻게 생각할지에 대해 한 번쯤은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 보기 바랍니다. 그것이 진정한 민주당 혁신의 시작일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