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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네이버, 문제 터질 때마다 알고리즘 검토위 방탄으로 악용, 인위적인 언론사 순위 개입 모두 2018년, 2021년 알검위 거치고 만들어

    • 보도일
      2023. 7. 14.
    • 구분
      국회의원
    • 기관명
      박성중 국회의원
- 네이버, 미리 답 내놓고 3차 알검위 시작한 것으로 드러나 앞에선 국민 오도하는 반박문 뿌리고 뒤로는 문제되는 알고리즘 수정, 올 하반기 언론사순위 다시 재배치할 계획 밝혀 네이버는 조작 문제가 터질 때마다 알고리즘 검토위원회를 출범시키고 방탄용으로 악용하고 있다. 1차 검토위는 2017년 뉴스배치 조작사건 이후, 2차 검토위는 2021년 MBC스트레이트 보도이후(21.3.7.) 10여일 만에 출범계획을 알렸다. 3차 알고리즘 검토위도 매체순위 인위적 개입, 보수성향 언론사 죽이기 문제가 불거지자 지난 6월 29일 바로 당일 출범을 공식화하였다. 문제는 1차 2차 검토위 보고서에서도 남아있듯이 알검위 위원들은 사측(네이버)에 제한적으로 자료를 요구할수 밖에 없어 제대로 된 검증을 할 수가 없었다. 네이버가 유명무실한 검토위를 꾸려 만능 방탄으로 악용하는 것이며, 이번 가중치 조작 문제도 3차 알검위를 거치면 모든 문제가 해결되는양 뻔뻔하게 행동하고 있다. 1,2,3차 알검위 모두 스스로 만들었고 위원 선정도 자의적으로 하면서 대형 사건들을 스스로 덮는 방식이다. 더 심각한 문제는 앞에서는 언론과 국민을 오도하는 허위 반박문을 뿌리고 뒤로는 2021년 자신들이 임의로 적용한 알고리즘 자질(피인용지수)이 ‘인용남발, 셀프인용’ 등의 어뷰징 문제가 있어 올 하반기에 변경할 계획이라고 한다. #붙임1. 원래 2위, 3위에 있던 뉴스1, 뉴시스는 11위로, 6위였던 조선일보는 다시 2위로 원복되고, 4위였던 MBC는 공동 2위로 더 올리고, 12위에 있던 한겨레는 7위로 올리고, 9위였던 중앙일보는 11위로 낮추고, 18위였던 경향신문은 14위 올리는 등 더 큰 변화가 있을 것을 알 수 있다. 이는 2021년부터 엉터리 알고리즘을 적용하고 방치했다는 증거인데, 그러면 수년간 보수성향 언론사들을 차별 배제하고 여론까지 영향을 끼친 것은 어떻게 책임 질 것인가. 이렇게 미리 답을 내놓고 손바닥 뒤집듯 국민을 속이면서 언론사들을 쥐락펴락 하는 게 아주 가관이다. 변하지 않는 사실은 네이버가 2018년까지 없던 매체순위를 인위적으로 추출하여 알고리즘에 적용(구글 페이지랭크 악용)하였고, 2021년에는 보수성향 언론사들의 순위를 낮추기 위해 가중치를 임의 변경(조선닷컴 타겟)하면서 전체 매체들의 순위가 밀려난 것이다. 그런데 네이버가 대체 무슨 권한이 있어 언론사를 좌지우지 하는가. 문재인 정부 출범 직후에 무슨 의도가 있었는지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다. 알고리즘의 주요자질을 변경해놓고 ‘영향이 미미하다’ 라고 본질을 흐리고, 엄연히 다른 알고리즘을 ‘구글방식이다’ 라며 국민 기만을 서슴지 않는 네이버의 혹세무민이 언론에 판을 치고 있다. 상식적으로 아무런 영향이 없다면 왜 만들었고? 왜 없애는가? 그 의도를 의심받는 것이며 잘못을 덧칠한다고 이 문제가 절대 해결되는 것이 아니다. 네이버에 강력히 경고한다. 전형적인 민주당의 물타기 방식을 국내포털 1위 기업이 자행하고 있는 것을 국민이 개탄스럽게 생각하고 있다. 더이상의 기만은 국민이 용서치 않을 것이며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관계기관의 엄단 조사를 촉구하는 바이다. 2023년 7월 14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간사 국민의힘 서초을 박성중 의원 *첨부파일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