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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지원 특위, 제4차 경쟁 PT 결과보고 청취

    • 보도일
      2023. 7. 14.
    • 구분
      입법지원기관
    • 기관명
      위원회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지원 특위, 제4차 경쟁 PT 결과보고 청취 - 의원외교 역량 활용을 위한 적극적인 정보 제공 및 전략 공유 필요성 강조 - - 개최지 선정까지 남은 기간 동안 회원국별 맞춤형 일대일 교섭 전략 수립·이행 필요 -   국회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지원 특별위원회(위원장 박재호)는 7월 13일 오전 10시에 제12차 전체회의를 개최하여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 부산광역시로부터 제4차 경쟁 프리젠테이션 결과를 보고받고, 기획재정부, 외교부, 국토교통부의 업무보고를 청취하였다.   이날 회의는 지난 6월 20일(화) 제172차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 계기 프랑스 파리 인근에서 개최된 2030 세계박람회 제4차 경쟁 프리젠테이션(PT) 주요 결과를 평가하고, 오는 11월 말 최종 개최지 선정까지 유치 성공을 위해 필요한 과제를 집중 점검하는 자리였다.   특별위원회 위원들은 이번 제4차 PT를 통해 우리나라의 강력한 유치 의지와 개최 역량을 알리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평가하면서, 금번 BIE 총회 결과를 분석하여 개최지 선정까지 남은 약 4개월의 기간 동안 회원국별로 차별화된 맞춤형 득표 전략을 수립·이행할 것을 주문하였다.   또한 국회-정부-기업이 긴밀하고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코리아 원팀으로 국가별 맞춤형 교섭을 추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을 역설하고 이를 위해 ▲ 국가별 교섭 창구로서 재외공관의 예산·인력 보강, ▲ 회원국의 현지 동향 파악 및 홍보 활동 강화, ▲ 의원외교 역량 활용을 위한 정보 제공 확대 및 국가별 전략 공유 필요성 등을 강조하였다.   그 밖에 ▲ 가덕도 신공항 조기 개항을 위한 건설전담조직 신설과 관련하여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등 부처 간 협의가 조속히 완료되어야 하고, ▲ 민원 발생 등 보상업무의 난이도를 고려하여 전담조직의 확대가 필요하다는 요청도 이어졌다.   이날 회의에서 박재호 위원장은 "우리나라는 금번 PT를 통해 세계박람회를 개최하는데 필요한 문화와 기술뿐만 아니라 정신과 가치 측면에서도 높은 역량을 보여주었다”고 언급하면서,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는 대한민국 균형 발전의 한 축을 만들어 내는 국가적 프로젝트인 만큼 반드시 부산이 세계박람회를 유치할 수 있도록 국회와 정부, 유치위원회 모두 끝까지 초심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