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택시 국제대학교 국제컨벤션센터 계단강의실 103호 개최
- 평택시 갑 지역위원회 당원 100여 명 참석해 성황리 마무리
더불어민주당 홍기원 의원(평택시갑, 국토교통위원회)이 지난 12일 고민정 최고위원의 평택갑 지역위원회 당원 대상 초청 강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고민정 최고위원은 KBS 30기 공채 아나운서 출신으로 대통령비서실 대변인, 더불어민주당 원내전략부대표 등을 거쳐 현재 당 최고위원으로 활동하며 전문성을 쌓아왔다.
‘정치의 미래’를 주제로 개최된 이번 강연에는 지역 당원을 포함해 정치에 관심있는 시민들까지 약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서현옥 경기도의원과 최재영·이종원·김명숙 평택시 의원 등 시·도 의원들도 자리에 함께 했다.
고민정 최고위원은 이날 강연에서 ‘분노하라 최악의 태도는 무관심이다’라는 내용을 서두로 “머리로만 이해하고 가슴으로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행동으로 이어질 수 없다”며 열띤 강연을 펼쳤다.
고민정 의원은 민영규 선생의 <지남철>이라는 시를 인용해 “나침반 속 지남철은 늘 여윈 바늘 끝을 떤다. 그러나 그 전율이 멈추면 더 이상 지남철이 아니다”라며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전율을 멈추지 않고 북극을 가리키는 지남철처럼 나아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끊임없이 저항하고 창조해나가는 것이 진정한 정치라며 바람직한 정치의 미래를 그려나가기 위한 수준 높은 강연으로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초청 강연은 작년 11월 홍성국 국회의원의 강연 이후 평택지역 당원을 상대로 열리는 두 번째 초청강연이다.
홍기원 의원은 “정치에 대한 피로감이 만연하지만 우리가 더 나은 길로 나아가기 위해 꼭 필요한 것이 정치”라며 “그간의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훌륭한 강연을 준비해주신 고민정 의원님과 자리를 가득 매운 당원 및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바람직한 정치의 내일을 위해 함께 끊임없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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