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강동원 의원(남원·순창)은 2014년 6월 13일(금) 오후 7시 전북 남원시 소재 ‘광한루원’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제84회 춘향제 개막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남원시민들과 함께 춘향제전을 관람하고 주민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올해로 84돌을 맞이하는 춘향제는 춘향제전위원장(안숙선 명창)이 주최하는 행사로 전북도지사와 시장, 시·도의원 등 남원시 기관·사회단체장, 재경향우회, 남원시민 등약 3천여명 이상의 참석할 예정이다.
올 춘향제 행사에는 춘향선발대회외 춘향사랑 백일장, 춘향사랑 그림그리기, 민속씨름대회, 춘향그네뛰기, 춘향국악대전, 전국남여 궁도대회, 춘향제향, 사랑등불행렬, 창극 춘향전, 오페라 춘향 갈라쇼, 마당놀이공연, 등 8개 종목의 전통문화 행사와 공연·전시예술 행사 7종목, 놀이·체험 행사 7종목을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남원추어탕으로 명성이 알려진 지역특산 미꾸라지 체험도 요천변에서 있을 예정이다.
이밖에 부대행사로 KBS 전국노래자랑, 전국춘향사진촬영대회, K-뷰티 디자인 콘테스트 등도 열리고 춘향캠핑장도 운영된다.
강동원 의원은 축사를 통해 “오랜 역사와 전통, 스토리가 있는 춘향제를 보다 더 육성·발전시켜 나가는데 노력하겠다. 이를 위해 문화부 등 정부에서 기금지원 확대 등을 통해 보다 내실있는 축제로 거듭나 대한민국 대표 전통예술제로 확실히 자리매김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 의원은 6월 15일(일), 오후 남원시 소재 켄싱턴리조트 대연회장에서 사단법인 한국국악협회 남원지부(지부장 이상호)이 주최하는 ‘제41회 대한민국 춘향국악대전 국악인의 밤’ 행사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강 의원은 전국 최고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대한민국 춘향국악대전을 맞이해 전국에서 전국 제일의 전통문화예술과 국악의 고장인 남원을 찾은 국악인들과 환영하고 강 의원이 대표발의한 ‘전통국악진흥법’의 제정을 위해 국회에서 더욱 노력해서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이자, 유네스코 지정 등록 인류걸작 무형문화제인 판소리 등 국악진흥을 위해 더욱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